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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2회를 맞는 한국인터넷문학상(주관:(주)바로북닷컴&(주)스포츠서울) 시상식이 지난 7일 오후 3시30분에 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에서 열렸다.

수상에는 소설부문 '다미의 세계'로 대상을 받은 최진욱씨와 시부분 당선자 김성수씨(아프리카를 꿈꾸다)를 비롯해 6명의 수상자들이 참여했다.

'다미의 세계'로 대상을 받은 최진욱씨는 수상소감에서 "인터넷이라는 매체를 통해서 네티즌들이 공감하는 작품을 쓴다는 것이 인쇄매체와는 또다른 긴장과 보람을 주었다"면서 "앞으로는 인터넷에 맞는 새로운 소재와 표현으로 독자들을 만나겠다"고 밝혔다.

또한 '아프리카를 꿈꾸다'로 시부분에 당선한 김성수씨는 "인터넷문학상은 네티즌들의 투표와 전문작가의 심사로 다른 어떤 문학상보다 참여하는데 힘들었다면서도 서바이벌적인 심사를 통해서 독자들에게 깊은 인상과 폭넓은 평가를 받을 수 있었다"면서 수상 소감을 말했다.

한편 이날 시상은 한국인터넷문학상을 주관한 이상운(바로북닷컴 대표이사)과 이병진(스포츠서울 편집국장)을 비롯해 문학 각계 전문 인사들의 참여로 자리를 빛냈다.

아울러 이번 수상작들은 5월 말경 인터넷 eBook 전문 사이트인 바로북닷컴(www.barobook.com)에서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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