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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후의 1인을 남겨둔 <대국민 오디션 슈퍼스타 K>
 최후의 1인을 남겨둔 <대국민 오디션 슈퍼스타 K>
ⓒ 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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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 상금 1억원이 주어지는 <대국민 오디션 슈퍼스타 K(이하 슈퍼스타K)> 결승이 눈 앞으로 다가왔다. 9일 금요일 오후 11시에 M.net TV를 통해 그 화제의 주인공이 결정된다. <슈퍼스타 K>는 젊은층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프로그램, 미국의 <아메리칸 아이돌>이나 영국의 <브리튼즈 갓 탤런트> 같이 오디션을 통해 새로운 스타를 뽑는 형식이 인기의 원동력이다.

현재 케이블 사상 최고 시청률(7.7%)을 기록할 만큼 프로그램에 관한 시청자들의 관심도 뜨겁다. <슈퍼스타 K>는 방영 내내, '이효리 눈물' 등으로 화제의 중심이 되었고 '길학미' '김현지' '김국환'등 우수 가수 지망생들을 배출해 관심을 집중 시켰다. 이제 프로그램은 긴 여정을 돌고돌아 72만명의 참가자 중에서 단 두 명만을 후보로 남겨 놓게 되었다.

72만분의 2의 주인공이 된 그 화제의 주인공들은 맑은 인상으로 젬베를 치며 세상의 이목을 집중시킨 조문근(25), 그리고 뛰어난 가창력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서인국(23)이다. 이제 그들은 마지막 무대에서 자신이 할 수 있는 최고의 열창을 통해 최후의 1인을 결정짓게 된다.

슈퍼스타 K, 최후의 승자는 누가 될까?

최후의 2인, 슈퍼스타 K를 향한 마지막 열창을 남겨두고 있다
 최후의 2인, 슈퍼스타 K를 향한 마지막 열창을 남겨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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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문근은 예선에서부터 시청자와 누리꾼의 이목을 집중 시켰던 인물이다. 오디션에 도전하기까지, '길잃은 고양이'라는 이름을 가진 무명 가수였지만 <슈퍼스타K>를 통해 새로운 스타로 거듭났다. 음악에 대한 그의 열정은 팬들에게 감동을 전해줬다. 젬베를 치며 2PM의 '니가 밉다' 와 비의 '태양을 피하는 방법'을 열창하는 그에게선 왠지 모를 카리스마가 느껴진다.

그동안 가려져 있었던 조문근이란 나석이 <슈퍼스타 K>를 만나서 진정한 보석으로 탄생한 것이다. 조문근이 길거리에서 공연하는 동영상은 누리꾼들 사이에서 큰 화제가 되어 그의 주가는 더욱 상승했다. 조용필, 아바(abba)등 가수들의 노래를 자기만의 느낌으로 부를 줄 아는 이 젊은이는 분명 이번 슈퍼스타 K가 배출한 최고의 스타임이 틀림 없다.

또 다른 후보자 서인국 역시 조문근에 뒤지지 않는다. 하루하루 성장하는 모습이 눈에 확연히 드러나는 그는 뛰어난 가창력과 잘생긴 외모로 실력과 스타성을 고루 갖추고 있다.  이승철의 '오직 너뿐인 나를', 다비치의 '미워도 사랑하니까'를 열창하는 서인국의 모습을 보고 있으면 그의 감미로운 목소리에 푹 빠져들게 된다.

그래서일까? 특히 소녀팬들에게 큰 인기를 끌며 확실한 자신의 팬층을 확보했다. 어제보다 오늘이, 오늘보다 내일이 더 기대되는 서인국은 그래서 슈퍼스타 K로 손색이 없다.

과연 시청자들이 선택한 최후의 1인은 누가 될까? 오늘밤(9일)밤 11시, 그 대망의 주인공이 사전 인터넷 투표와 이효리, 이승철, 윤종신 등의 심사위원 점수, 그리고 시청자들의 핸드폰 문자 투표로 결정이 된다.  새로운 슈퍼스타의 탄생을 기대해보자.


태그:#대국민 오디션 슈퍼스타K, #조문근 , #서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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