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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현 상황에서 반미운동은 생존의 수단이다.(0)
전략가	2002.02.09 13:57 조회 0 찬성 0 반대 0

김대중이나 민주당놈들이 반미운동은 안된다고 했다고 그말 그대로 듣는 바보는 없겠지. 우리나라가 이란같은 반미국가가 아닌 이상 대통령이 앞장서 반미하라고 말하지는 못한다. 속으로는 부시놈 쳐죽이고 싶어도 겉으로는 웃어야 하는게 외교다 중국의 고위층이 회람하는 극비문서를 보니 미국에선 행정부 차원 에서 전쟁 준비를 하고 있는 것 같다. 이놈들은 과거 한국전쟁 때 무승부의 치욕을 이번에 갚으려는 생 각도 있는 것 같다. 무엇보다도 미제놈들은 북한이나 이란 또는 이라크를 공격해 세계 최강의 깡패국가임을 확실히 보여주길 바라는 것 같다. 즉 무력으로 세계를 지배하려는 의도란 말이다. 그런 상황에선 전쟁은 현실적인 문제가 된다. 단순히 무기를 팔아먹기 위한 거라든가,미국내 정세 돌파용이라고 만 평가해선 안된다. 전쟁과 그것들이 양자택일적인 것이 아니라 병행적인 것이란 사실 을 깨닫기 바란다. 예를 들어 부시가 엔론게이트를 회피하고 하반기 중간선거에서 이기기 위해 미국놈들에게 극우적인 사고를 강요하여 정치적 고비를 넘기면 부시는 더욱 전쟁에 탄력을 받게된단 말이다. 때문에 우리는 부시의 전쟁 기도에 대해 전민족적으로 반대운동을 펼쳐야 한다. 그래서 남한이 부시의 말 한마디면 다되는 호락호락한 곳이 아님 을 깨닫게 해야 한다. 신문을 봐서 알겟지만 국민의 반미여론이 높으면 높을수록 현 정권의 대미 교섭력은 커지고 부시의 난동도 수그러들게 된다. 지금 시점에서 미국놈들 눈치를 보며 자중자애하자고 말하는 것은 미국놈들에게 남한을 깔보게 만드는 계기일 뿐이다. 오히려 더욱 강하게 반미,반전을 외쳐야 미국놈들이 우리나라를 무시하지 않고 전쟁으로 끌고들어가지 못하게 된다. 지금은 생각이 조금씩은 달라도 미제놈들의 전쟁책동에 반대하는 한목소리를 전세계에 높이 퍼뜨려야 할 시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