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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라크 파병반대 비상국민행동 회원들이 지난 4일 오전 여의도 국회 앞에서 열린 '파병찬성 국회의원 낙선운동 선포 기자회견'에서 4당 대표의 얼굴 사진에 달걀을 던지고 있다.
ⓒ 오마이뉴스 권우성
351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이라크 파병반대 비상국민행동'(이하 국민행동)이 본격적인 낙선운동에 돌입했다. 국민행동은 지난 4일 이라크 파병동의안에 찬성한 국회의원들에 대해 오는 총선에서 낙선운동을 벌이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

국민행동은 19일 "지난 18일 정기운영위를 통해 파병안 통과에 책임이 있는 의원들에 대한 낙선운동 추진 방침을 재확인하고 이를 실무적으로 검토할 '이라크파병 의정평가단'을 구성, 낙선운동 검토를 위한 실무작업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향후 이라크파병 의정평가단은 1·2차 이라크 파병과 관련된 주요 회의 및 회합, 국회 발언기록들을 검토해 내달 3일까지 낙선운동의 기준과 방법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라크파병 의정평가단에는 김숙임 평화를만드는여성회 공동대표, 박순성 참여연대 평화군축센터소장, 변연식 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 공동대표 등 국민행동 소속 시민 단체 관계자 8명이 실무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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