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10.13 06:05최종 업데이트 23.10.13 07:42
 

ⓒ 박순찬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서 김태우 국민의힘 후보가 진교훈 더불어민주당 후보에게 17.15%포인트라는 큰 격차로 참패했다.

대법원 유죄 확정판결을 받아 구청장직을 상실한 김태우 후보를 사면하고 다시 출마시킨 윤석열 대통령의 만용이 구민들로부터 철퇴를 맞은 것이다.

또한 그동안 윤석열 정권이 보여준 구시대적 매카시즘 정치와 언론탄압, 제왕적 독선에 대한 시민들의 분노이기도 하다. 공화국의 민심은 왕의 손을 잡을 수 없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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