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10.24 07:21최종 업데이트 23.10.24 07:21
 

ⓒ 박순찬


보도전문채널 YTN의 공기업 지분이 인수가격 3199억원을 제시한 유진그룹으로 낙찰되었다. 이로써 공영적 소유구조를 유지해왔던 YTN이 26년 만에 민간 자본에 넘어가게 되었다. 

유진그룹 유경선 회장은 과거 검사들에게 내사 무마를 대가로 뇌물을 준 혐의로 대법원에서 유죄 판결을 받았고, 유진그룹 계열사 유진투자증권은 임원 주가조작 의혹이 불거진 바 있다.

KBS의 새 사장 자리엔 윤석열 대통령의 지인이자 이동관 방통위원장의 대학 과후배인 박민 전 문화일보 논설위원이 후보자로 결정됐다. 검찰정권의 언론장악이 본격화되고 있다.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진실과 정의를 추구하는 오마이뉴스를 후원해주세요! 후원문의 : 010-3270-3828 / 02-733-5505 (내선 0) 오마이뉴스 취재후원

독자의견


다시 보지 않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