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4.16 07:02최종 업데이트 24.04.16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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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순찬

여당의 총선 참패로 윤석열 정부가 레임덕에 빠질 것이라는 전망이 이어지는 가운데 윤석열 정권의 탄생에 기여했던 언론들이 윤 대통령에 대한 비판의 수위를 높여가며 점차 태세전환의 모습을 보이는 중이다.

조선일보는 칼럼에서 모든 문제의 시작과 끝은 윤 대통령이라는 취지의 주장을 하는 등 박근혜 정부 시절 보수 기득권 세력의 공멸을 막기 위해 대통령 탄핵에 힘을 실어준 일을 떠올리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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