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순찬 TBS가 혁신안을 발표하면서 앞으로 시사프로그램을 제작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정태익 TBS 대표이사는 고개를 숙이며 "특정 프로그램에 예산을 과하게 집중하는 오류를 범했으며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오세훈 서울시장 취임 이후 편향성 시비에 휘말렸던 <김어준의 뉴스공장>을 폐지한 바 있는 TBS가 이제 아예 시사 프로그램을 제작하지 않겠다는 선언을 하며 납작 엎드린 것이다. 윤석열 대통령은 MB정권 시절 방송장악으로 악명을 떨쳤던 이동관 특보를 방송통신위원장에 임명을 강행할 태세다. 방송이 권력의 전리품이 되는 구태를 또 보여준다면 시민들은 더이상 방송을 신뢰하지 않을 것이다. #이동관 #TBS #방송장악 구독하기 프리미엄 박순찬의 장도리 카툰 이전글 [박순찬의 장도리 카툰] '방폭'이 온다 다음글 [박순찬의 장도리 카툰] 잊지말자 선택적으로 이 기사의 좋은기사 원고료 5,000 응원글보기 원고료로 응원하기 스크랩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 공유 추천62 댓글10 공유31 시민기자기사쓰기 시리즈연재발행 오마이뉴스취재후원 기사제보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