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한국리서치 윤 대통령 취임 100일 공정 가치 실현KBS가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조사한 윤석열 대통령 취임 100일 여론조사에는 공정 가치 실현이라는 문항이 있다. 다수가 실현해 가고 있지 않다고 응답해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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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한국리서치 취임 100일 여론조사에 따르면, 윤 정부가 공정의 가치를 실현해 가고 있는지를 물었더니 2/3에 달하는 63.0%의 응답자가 '실현해 가고 있지 않다'고 응답했다. '전혀 실현해 가고 있지 않다'는 응답은 39.3%로 4개 선택지 중 가장 많았다.
윤 대통령은 후보 시절 자신이 출마한 이유를 '공정과 상식'이라고 천명했다. 공정의 가치를 실현하느냐는 바로 이런 윤석열 정부의 존재 이유를 밝혀주는 중요한 지표다. 그런데 국민 다수는 윤석열 정부가 공정 가치를 실현해 가고 있지 않다고 답했다.
또한, 위에 필자가 표로 정리한 JTBC-글로벌리서치 영역별 평가 결과에서도 같은 맥락의 결과값이 나왔다. 공정 및 정의에 대한 부정 평가가 62.8%로 다수였다. KBS-한국리서치의 결과와 다를 게 없다. 같은 수치, 같은 민심이다.
결국 윤석열 대통령 취임 100일을 즈음해 드러난 민심의 현주소는 '공정과 상식이란 국정기조가 인사 문제로 인해 참사에 가까운 상황에 처해있다'는 것으로 압축 정리할 수 있다. 인사 문제가 내포한 절차적 공정성이 의심받고, 임명된 인물의 실력도 함께 의심받는다. 이 상황에서 대통령실이 무엇을 해야 할지는 명백하다.
24%까지 떨어졌다가 추가 하락을 방어하고 28%로 오차범위 내에서 횡보하는 현재, 대통령실은 민심의 따가운 눈초리를 있는 그대로 읽어야 한다. 민생 정책을 추진할 수 있는 능력있는 인물 위주의 인적 쇄신 없이는 상승 반전의 동력 마련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윤석열 대통령이 12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임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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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갤럽(8월 3주) 조사 개요]
의뢰처: 자체조사 / 조사기관: 한국갤럽 / 조사기간: 8월 16 ~ 18일 / 조사대상: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 / 조사방식: 무작위 생성(RDD) 전화면접조사 방식 / 표본오차: 95% 신뢰 수준에 ±3.1%p / 응답률: 11.2%
[JTBC-글로벌리서치 조사 개요]
의뢰처: JTBC / 조사기관: 글로벌리서치 / 조사기간: 8월 14 ~ 15일 / 조사대상: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5명 / 조사방식: 휴대전화 가상번호 전화면접조사 방식 / 표본오차: 95% 신뢰 수준에 ±3.1%p / 응답률: 14.4%
[KBS-한국리서치 조사 개요]
의뢰처: KBS / 조사기관: 한국리서치 / 조사기간: 8월 12 ~ 14일 / 조사대상: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 / 조사방식: 휴대전화 가상번호 전화면접조사 방식 / 표본오차: 95% 신뢰 수준에 ±3.1%p / 응답률: 18.7%
자세한 사항은 중앙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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