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화나를 놀라게 한 대구 시민들... 어떤 대한민국이 우리를 기다릴까
[이태원 참사 생존자 이야기] 투표의 힘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강력하다
필자는 대구 북토크에서 예상과 달리 2030세대와 4050세대가 반반씩 모인 독자층을 만났다. 과거 지역감정에 따라 정치를 판단하던 분위기와 달리, 현재 대구에서는 세대 간 활발한 정치 토론이 이루어지고 있었다. 대구 지하철 참사에 대한 기억과 함께, 양극단을 포용하고 중도층을 넓히는 정치가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었다. 필자는 이러한 변화가 천천히 진행되어 왔으며, 다가오는 선거에서 더 큰 변화가 있을 것이라는 희망을 발견했다....
25.05.29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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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초롱(iam_chol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