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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 생존자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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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 생존자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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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 생존자의 이야기

글쓴이는 지난 10월 29일, 이태원 참사가 일어났던 현장에 있었습니다. 참사의 생존자인 그는, 지난 11월 2일 한 포털사이트 커뮤니티에 참사 이후 자신이 받은 상담 기록을 일기와 대화 형태로 정리해 올렸습니다. <오마이뉴스>는 이태원 참사를 직간접적으로 경험한 독자들에게 위로와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당사자의 동의를 얻어 그 기록을 그대로 옮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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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0화나를 놀라게 한 대구 시민들... 어떤 대한민국이 우리를 기다릴까

    [이태원 참사 생존자 이야기] 투표의 힘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강력하다

    필자는 대구 북토크에서 예상과 달리 2030세대와 4050세대가 반반씩 모인 독자층을 만났다. 과거 지역감정에 따라 정치를 판단하던 분위기와 달리, 현재 대구에서는 세대 간 활발한 정치 토론이 이루어지고 있었다. 대구 지하철 참사에 대한 기억과 함께, 양극단을 포용하고 중도층을 넓히는 정치가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었다. 필자는 이러한 변화가 천천히 진행되어 왔으며, 다가오는 선거에서 더 큰 변화가 있을 것이라는 희망을 발견했다....
    25.05.29 14:08 ㅣ 김초롱(iam_cholong)
  • 29화오늘은 세월호 11주기... 딱 하루만이라도 해야 할 일이 있습니다

    [이태원 참사 생존자 이야기] 대구지하철, 세월호, 이태원... 모든 참사는 닮아 있다

    지난 2024년 1월과 3월, 대구에서 2개월 간격으로 각각 다른 서점에서 <제가 참사 생존자인가요> 북토크를 진행했다.대구 북토크는 대학생의 참여 비율이 높았고, 독자 중엔 교사나 나이가 지긋한 분들도 있었다. 그리고 대구는 내게 세월...
    25.04.16 10:00 ㅣ 김초롱(iam_cholong)
  • 28화파면에 부둥켜 울던 이태원 가족들... 뒤늦게, 축하의 마음을 보냅니다

    [이태원 참사 생존자 이야기] 비상식에서 상식으로, 파면이라는 위로

    책의 편집자이자, 출판사의 대표님인 L이 내게 <제가 참사 생존자인가요> 북토크를 다녀보는 것이 괜찮으시겠냐는 질문을 했을 때, "북토크에 사람들이 많이 올까요, 또는 무엇을 기대하는 것일까요 제가 그 기대를 채워드릴 수 있을까요?"라...
    25.04.15 10:19 ㅣ 김초롱(iam_cholong)
  • 27화'내란'이라는 그날의 참사, 햅쌀과 라면이 나를 살렸다

    [이태원 참사 생존자 이야기] PTSD 불러일으킨 윤석열의 계엄령... 그래도, 봄은 반드시 온다

    '선생님, 제 마음에 봄이 올까요?''언제쯤 괜찮아질까요'라는 말을 의사선생님께 이리저리 돌려 물어보는 재주가 생겼다. 2023년 11월, 그때는 '봄은 도대체 오긴 오냐'는 질문을 그렇게나 많이 했더랬다. 내게 놓여진 겨울은 너무 길고 어두웠다...
    25.04.02 06:23 ㅣ 김초롱(iam_cholong)
  • 26화사퇴한 행안부 장관, '트라우마' 운운한 의원... 지옥이 여기였다

    [이태원 참사 생존자 이야기] 비상 계엄에 되살아난 참사의 트라우마... 도무지 가만히 있을 수 없습니다

    비상 계엄, 내 머릿속을 스쳐간 얼굴들지난 10월 출판사와 이태원 참사 2주기 행사를 치른 후, 나는 한 달 반의 시간을 잃어버린 채 지냈다. 11월 중순 평소 좋아하던 작가님 두 분과의 만남을 제외하고 사적으로 외출한 것은 단 한 건도 없었다....
    24.12.13 17:31 ㅣ 김초롱(iam_cholong)
  • 25화"사과하기 위해 왔습니다" 그날 서점은 눈물바다가 됐다

    [이태원 참사 생존자 이야기] 다시 연대를 위한 연재를 시작하며

    "하이고야, 요~즘 같은 시기에~! 부산 밖에서 파란 옷 입고 돌아댕기믄 욕 먹십니데이."지난 3월 30일, 부산에 내리자마자 들었던 첫 마디였다. KTX에서 내려 숙소로 가던 택시 안, 기사님은 대뜸 그렇게 말했다. 그 한마디에 나는 잔뜩 주...
    24.10.16 17:27 ㅣ 김초롱(iam_cholong)
  • 24화'에미상 후보' 이태원 참사 다큐, 9월 26일을 기다립니다

    이태원 참사를 다뤘으나 한국에선 공개되지 못한 <크러시>... 더 많은 사람에게 알려지기를

    "작가님, 이태원 참사 다큐가 미국 에미상 후보에 올랐어요." 지난 7월 26일 새벽 3시, 그날도 여전히 잠들지 못하던 나는 함께 이태원 참사에 대한 다큐멘터리 <크러시>(Crush)를 작업했던 한국 제작사 피디의 SNS 게시물을 통해 이 ...
    24.08.09 11:56 ㅣ 김초롱(iam_cholong)
  • 23화이태원 참사 1년, 이만하면 되지 않았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우리가 함께 기억해야할 것들

    안녕하세요, 김초롱입니다. 올해 초, 첫 공식 추모제에서 추모 발언을 위해 설 때만 해도 얼굴을 가리느라 바빴는데, 이제는 마스크를 벗고, 얼...
    23.11.15 14:40 ㅣ 김초롱(iam_cholong)
  • 22화이태원 참사 7개월... 이제 상담을 '졸업'합니다

    [이태원 참사 생존자의 이야기 22] 지난 5개월간, 내게 비빌 언덕이 되어준 상담 선생님께

    상담 선생님께. 선생님, 초롱입니다. 벌써 보고 싶어요. 노트북을 열고 키보드 위에 손을 대자마자 벌써 눈물이 차올라요. 지난 6개월간 저를 심적으로 돌봐주시고, 기꺼이 모든 정신적 지지기반이 되어주신 나의 선생님. 덕분...
    23.05.31 17:48 ㅣ 김초롱(iam_cholong)
  • 21화"안녕하세요, 삼풍 생존자입니다" 한 줄기 빛 같던 연락

    [이태원 참사 생존자의 이야기 21] '생존자'만 할 수 있는 위로 건네준 산만언니에게

    삼풍백화점 붕괴 사고 생존자, 산만언니(필명 이선민)에게.언니 안녕하세요, 초롱입니다. 지난 3월, 언니께서 제게 먼저 손 내밀어 연락주신 날을 기억해요. "안녕하세요 저, 삼풍백화점 생존자 이선민이라고 합니다."&nb...
    23.05.02 21:27 ㅣ 김초롱(iam_cholong)
  • 20화"그날 후 첫 외식을 이태원서... 동생이랑 있는 것 같아요"

    [이태원 참사 생존자의 이야기 20] 고 서형주씨 누나 이현씨와 함께 이태원을 거닐다

    선생님, 꽃 피는 봄이 왔어요. 모두들 벚꽃 피는 계절이라면서 꽃구경을 가네요. 저에게도 올봄, 벚꽃이 피면 꼭 같이 꽃 보러 가요, 하고 약속한 사람이 있었습니다.이태원 참사로 남동생(고 서형주씨)을 잃은 이현씨였어요. ...
    23.04.07 20:48 ㅣ 김초롱(iam_cholong)
  • 19화생일날, 한 발짝으로 삶과 죽음이 나뉜 곳에 갔습니다

    [이태원 참사 생존자의 이야기 19] 떠난 이들의 생일을 함께 기억하며... 이태원 그 거리에 가다

    선생님, 지난 2월 12일은 제 생일이었습니다. 사랑하는 친구들이 생일 파티를 해주기 위해 모였어요. 그런데 문득, 파티란 게 무엇일까 생각해봅니다. 태어난 것을 축하하는 날. 생일을 아주 조용히 보내고 싶었던 것도 사실이었습니...
    23.03.13 15:25 ㅣ 김초롱(iam_cholong)
  • 18화"그간 고마웠어요, 다 잊어요" 유족의 말... 반대로 살겠습니다

    [이태원 참사 생존자의 이야기 18] '외면하지 않는 사람'이 되기 위해, 계속 글을 쓰겠습니다

    선생님, 지난 5일 이태원 참사 100일을 맞아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10.29 이태원 참사 국회추모제에 다녀왔습니다. 생존자 발언을 해달라는 요청을 받고 나선 자리지만, 도착하자마자 숨이 가빴어요. 희생...
    23.02.06 21:42 ㅣ 김초롱(iam_cholong)
  • 17화함께 울어주던 의원의 돌변... 이 나라를 다시 보게 됐습니다

    [이태원 참사 생존자의 이야기 17] 이 땅에서 진정으로 '미래'를 꿈꿀 수 있으려면

    1.복지센터 선생님께.선생님, 안녕하세요. 센터에서 연결해주신 정신의학과 치료 덕분에 저는 잘 지내는 데 많은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두 달 동안 저를 궁금해하셨다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전화로 말씀드릴 그간 저의 이야기를 긴 ...
    23.01.30 18:45 ㅣ 김초롱(iam_cholong)
  • 16화'네가 조금 덜 외로웠으면 좋겠다' 그저 이런 위로면 됩니다

    [이태원 참사 생존자의 이야기 16] 때때로 나를 찾아오는 트라우마와 고립감

    잊으라고 하니, 그래야 하는 줄 알았습니다 1.나 : "선생님, 혹시 제가 만약에 살다가 또 다른 사람의 죽음을 목격하는 순간이 온다면 어떡하죠." 선생님 : "왜 그런 생각을 하세요?" 나 : "돌이켜...
    23.01.19 09:17 ㅣ 김초롱(iam_cholong)
  • 15화유족과 생존자를 마주한 의원들... 희망이자, 절망이었습니다

    [이태원 참사 생존자의 이야기 ⑮] '미흡한 부분 많았던 국정조사'... 뒤늦은 인정이 서글픕니다

    지난 12일 국회에서 열린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2차 공청회에 참석했을 때(관련 기사 : 장관, 총리, 국회의원들의 '말'이 저를 무너뜨렸습니다), 참사 희생자 서형주씨의 누나, 서이현씨를 만났습니다(관련 기사 : 동생은 신원미상자 18...
    23.01.18 10:51 ㅣ 김초롱(iam_cholong)
  • 14화장관, 총리, 국회의원들의 '말'이 저를 무너뜨렸습니다

    [이태원 참사 생존자의 공청회 발언] 지휘의 부재, 2차 가해... 부디, 이들이 책임지길 바랍니다

    생생한 그날의 기억저는 이태원 참사 당시 사고 현장에서 이태원 상인들의 도움으로 운 좋게 살아남은 김초롱입니다. '왜 살아남았는가, 살았다면 어떻게 살 것인가' 고민하다 이 자리에 나오게 되었습니다.이 자리(국정조사특위...
    23.01.12 14:11 ㅣ 김초롱(iam_cholong)
  • 13화펑펑 울고 이태원 참사 공청회에 나갑니다

    [이태원 참사 생존자의 이야기 ⑬] 당신의 단단한 '연대'가 필요합니다

    선생님, 크리스마스와 연말 맞이 휴가를 잘 보내고 돌아오셨는지 모르겠습니다. 병원도 심리 상담사 선생님도 모두 12월 연말은 1~2주가량 휴식기를 갖는다는 소식에 난생처음 12월 한 달 분량 약을 처방 받아 돌아오면서 터질 것 같은 ...
    23.01.11 15:32 ㅣ 김초롱(iam_chol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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