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그것은 쿠데타였다> 출간2024.01.26
검사 이성윤. 그는 ‘윤석열 사단’에 맞서 싸우다 최초로 기소된 서울중앙지검장이다.수사 일선에서 밀려나 각종 징계, 수사, 재판에 시달리다 사직서를 내고 30년 검사생활을 마쳤다. 민주주의와 정의를 바로 세우고 검찰개혁에 힘을 보태기 위해 그리고 윤석열 정권의 무도함과 무능함을 알리기 위해 작심하고 이 책을 썼다.역사는 증명한다. 국민을 속일 수는 있어도 영원히 속이지는 못한다. 민초를 밟을 수는 있지만 그것도 잠시뿐이다. 한 줌도 안 되는 법비들이 난동을 부려도 그 가소로운 검으로는 결코 정의와 역사의 목을 칠 수 없다. 권력에 대한 욕망으로 검찰조직을 이용한 정치검사들과  그들에게 탄압을 받으며 검찰개혁을 추구한 검사들은 구분되어야 한다. 이제 검찰을 국민의 품으로 되돌려놓을 때가 되었다. 윤석열 정부가 들어서고 한때 공정과 상식을 외쳤기에 기대도 적지 않았다.그러나 준비되지 않은 권력은 종잡을 수 없는 방향으로 튕겨 나가고 있다. 이제 그를 민주적 통제의 범주 안으로 되돌려놓아야 한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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