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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뮤지션들의 열띤 경합인 '2009 젊음 & 끼 밴드경연대회'가 오는 8월 1일 오후 2시부터 진주시청소년수련관 다목적강당에서 개최된다.

큰들문화예술센터와 지리산팝스오케스트라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대회에는 진주, 거제, 고성, 밀양, 마산, 산청 등 경남지역 곳곳에서 모인 9개의 고등학생 밴드팀이 출전한다.

대상 50만원을 비롯하여 금상 1팀  30만원, 은상2팀 20만원, 동상3팀 10만원, 장려2팀 5만원 등 참가팀 모두에게 푸짐한 시상이 주어진다.

큰들문화예술센터 전민규 대표는 "입시 등 여러가지 사정들로 인해 고등학생 밴드동아리들이 점점 줄어드는 추세이며, 이에 대한 반증으로 예년에 비해 참가팀 모집이 쉽지 않았다"면서 "이 대회가 경남지역 청소년 밴드의 예술적 끼와 잠재력을 발굴, 육성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태그:#밴드경연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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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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