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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성 식품이나 유제품은 괜찮지만, 계란을 비롯하여 어떤 동물성 식품도 먹어서는 안 됩니다. 여기에는 많은 이유가 있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중생의 생명을 빼앗지 말라(不殺生) 또는 죽이지 말지어다(Thou shalt not kill)”라는 첫째 계율에서 기인합니다.

살아 있는 다른 생명을 죽이지 않고 해치지 않는 것이 그들에게 이롭다는 것은 아주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잘 모르고 있는 것은, 다른 생명을 해치지 않는 것이 우리 자신에게도 똑같이 이롭다는 사실입니다.

왜 그럴까요? 바로 업의 법칙 때문입니다. “뿌린 대로 거두리라”인 것입니다. 고기를 먹고 싶은 욕구를 채우려고 여러분이 죽이거나 다른 사람으로 하여금 죽이게 할 때, 여러분은 업으로 인한 빚을 지게 되고, 이 빚은 결국 되갚아야만 합니다.

그러므로 진정한 의미에서 채식을 한다는 것은 바로 우리 자신에게 주는 선물입니다. 우리는 훨씬 건강하고, 업으로 인한 빚 부담이 줄어들어, 우리 삶의 질은 더욱 향상됩니다.

그리고 우리는 내면의 체험으로 신비한 천상의 세계로 새로이 들어가게 됩니다. 이는 여러분이 지불한 대가에 비하면 대단히 값진 것입니다.

육식을 반대하는 영적 주장이 어떤 사람들에게는 납득이 가지만, 채식을 해야 하는 또 다른 주목할 만한 이유들이 있습니다. 그 이유는 모두 상식에 근거하고 있습니다. 즉 건강과 영양, 생태계와 환경, 윤리와 동물의 고통, 그리고 세계의 기아 등이 그것들입니다.

건강과 영양

인간의 진화에 관한 연구를 통해 우리 조상들은 원래 채식주의자였다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인간의 신체구조는 육식에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미국 콜롬비아 대학의 헌팅건 박사는 비교 해부학에 관한 논문에서 이것을 증명했습니다.

그는 육식동물은 대장과 소장의 길이가 짧다고 지적했습니다. 육식동물의 대장은 아주 곧고 평평한 것이 특징이지만, 채식동물은 그와는 반대로 대장과 소장이 모두 깁니다.

그 이유는 육류에는 섬유질이 적고 단백질의 농도가 높으므로 영양분을 흡수하는 데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육식동물의 장은 채식동물의 장보다 짧습니다.

인간은 다른 채식동물들처럼 대장과 소장의 길이가 깁니다. 인간의 장의 길이는 약 8.5m에 달합니다. 소장에는 아주 많은 주름이 있고, 장의 벽은 둘둘 감겨 있는 회선형으로, 평평하지 않습니다.

장의 길이가 육식동물보다 길기 때문에 우리가 먹은 고기는 장시간 장에 머무르게 됩니다. 그 결과 고기가 부패하여 독소가 만들어집니다. 이러한 독소들은 결장암의 원인과 관련이 있으며, 체내의 독소를 제거하는 기능을 하는 간에도 부담을 줍니다.

육류에는 요소와 유로키나제 단백질이 다량 함유되어 있는데, 이것이 신장에도 부담을 주어 결국 신장기능이 파괴될 수 있습니다. 쇠고기 한 근에는 유로키나제 단백질이 14g 정도 들어 있습니다. 살아 있는 세포를 유로키나제 단백질 용액에 넣으면 세포의 대사기능이 저하됩니다.

더욱이 육류에는 섬유소와 섬유질이 부족하여 변비를 일으킵니다. 변비가 직장암이나 치질의 원인이 된다는 사실은 이미 알려져 있습니다.

육류에 있는 콜레스테롤과 포화지방 역시 심장질환을 일으킵니다. 미국과 최근 포모사(타이완)에서는 심장병이 첫번째 사망원인으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암은 사망원인 중 제2위입니다. 불에 태우거나 구운 육류에는 치명적인 발암물질인 메칠콜랜트런이라는 화학물질이 함유되어 있다고 실험보고서들은 지적하고 있습니다.

실험결과에 따르면, 이 화학물질을 생쥐에게 투여하면 골수암, 혈액암, 위암 등과 같은 암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유방암에 걸린 어미쥐의 젖을 먹고 자란 새끼쥐에게 암이 생겼다는 보고도 있습니다.

인간의 암세포를 동물에게 주사한 결과, 그 동물 역시 암이 생겼다고 합니다. 우리가 이런 질병을 가진 동물의 고기를 매일 섭취하면, 결국 우리도 그런 질병이 생길 가능성이 커집니다.

대다수의 사람들은, 육류는 도살장에서 검역되어 깨끗하고 안전하다고 믿고 있습니다. 그러나 사실 한 마리씩 검역하기에는 엄청난 양의 소, 돼지, 닭들이 판매용으로 도살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한 마리씩 검역하기는커녕, 그 고기 안에 암이 있는지 없는지를 검사하기조차 매우 어렵습니다. 현재 육류 생산업자들은 동물의 머리 부분에 문제가 있으면 머리만 자르고, 다리에 병이 있으면 다리만 자릅니다. 나쁜 부분만 없애고 나머지 부분은 판매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유명한 채식주의자인 켈로그 박사는 “우리가 채식을 하게 되면 그 음식물이 어떤 병으로 죽은 것인지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러니 아주 즐겁게 식사를 할 수 있지요?”라고 말했습니다.

염려되는 점이 아직 남아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스테로이드와 성장 호르몬뿐 아니라 항생제를 사료에 섞어 동물에게 먹이거나 동물에게 직접 주사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람이 이런 동물의 고기를 먹게 되면 그 약물들이 체내에 흡수되어, 항생제를 복용했을 때 육류에 들어 있던 항생제의 내성으로 약효가 줄어듭니다.

채식으로는 영양이 충분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미국의 외과 전문의인 밀러 박사는 포모사에서 40년 동안 진료를 했습니다. 그는 포모사에 병원을 세우고, 모든 환자뿐 아니라 병원 직원들에게도 채식을 하도록 했습니다.

그는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생쥐는 육식과 채식으로 사는 동물입니다. 두 마리의 생쥐를 격리시킨 후 한 마리에게는 육식을 주고 다른 한 마리에게는 채식을 준 결과, 성장과 발육은 똑같았지만 채식을 한 생쥐의 수명이 훨씬 더 길고 병에 대한 저항력이 훨씬 더 강하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더구나 두 마리 다 병에 걸렸을 때 채식을 한 생쥐의 회복이 더 빨랐습니다.”
그는 덧붙이기를 “현대 과학으로 인해 우리가 복용하는 의약품은 대단히 발전했지만 단지 병만 치료할 뿐입니다. 그러나 음식은 우리의 건강을 유지시켜 줍니다.

식물성 음식은 육류보다 더 직접적인 영양 공급원입니다. 사람들은 동물을 먹지만, 우리들이 먹는 동물의 영양 공급원은 식물입니다. 대부분의 동물들은 수명이 짧고 인간이 가지고 있는 질병을 거의 다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사실 인간의 발병 원인은 바로 병든 동물을 먹어서 생겼을 가능성이 아주 큽니다. 그런데도 왜 사람들은 직접 식물에서 영양을 섭취하지 않을까요?” 밀러 박사는 우리의 건강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모든 영양분은 곡류, 콩, 채소에 다 들어 있다고 밝혔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동물성 단백질이 식물성 단백질보다 우수하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전자는 완전 단백질이고, 후자는 불완전 단백질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사실은 어떤 식물성 단백질은 완전하며, 불완전한 단백질 식품을 함께 섞어 먹으면 완전 단백질이 됩니다.
1988년 3월 미국 영양협회는 다음과 같이 발표했습니다.

“잘 짜여진 채식 식단이야말로 건강식이며 영양식이라는 것이 미국 영양협회의 견해이다.”
육식하는 사람이 채식하는 사람보다 더 강하다고 잘못 믿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나 미국 예일 대학의 피셔 교수는 채식하는 사람 32명과 육식하는 사람 15명을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 채식하는 사람이 육식하는 사람보다 지구력이 훨씬 뛰어나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사람들에게 가능한 한 오랫동안 팔을 들게 했습니다. 그 실험결과는 아주 명백했습니다. 육식하는 사람 15명 중 두 명만이 15분에서 30분까지 팔을 들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채식하는 사람 32명 중 22명이 15분에서 30분까지 팔을 들고 있었으며, 그 중 15명은 30분 이상, 9명은 1시간 이상, 4명은 2시간 이상 그리고 1명은 3시간 이상 팔을 들고 있었습니다.

많은 장거리 선수들은 경기에 앞서 채식을 합니다. 채식요법 전문가인 바바라 모어 박사는 110마일의 경주를 27시간 30분에 완주했습니다. 56세인 그녀는 젊은 남자들의 기록을 모두 갱신하면서, “완전한 채식을 하는 사람들만이 건강한 신체와 맑은 정신 그리고 청정한 생활을 즐길 수 있다는 본보기가 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채식하는 사람은 음식에서 충분한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을까요? 세계보건기구는 하루 필요한 칼로리의 4.5%를 단백질로 섭취할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밀에는 단백질이 칼로리의 17%가 있고, 브로콜리에는 45%가 있으며, 쌀에는 8%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육식을 하지 않고도 충분한 단백질을 섭취하기는 아주 쉽습니다. 고지방 식사를 해서 생기는 심장병이나 암과 같은 많은 질병을 예방할 수 있는 장점을 지닌 채식이야말로 분명 최상의 선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육류 및 고단위 포화지방이 함유된 동물성 식품의 섭취와 심장병, 유방암, 결장암, 뇌졸증과의 관계는 이미 밝혀진 바 있습니다. 저지방인 채식으로 예방과 치료가 될 수 있는 질병은 다음과 같습니다.

신장 결석, 전립선암, 당뇨병, 소화궤양, 담석증, 과민성 장증후군, 관절염, 잇몸질환, 여드름, 췌장암, 위암, 저혈당증, 변비, 게실증, 고혈압, 골다공증, 난소암, 치질, 비만증, 천식 등이 있습니다. 흡연은 차치하고라도 육식보다 개인의 건강을 위협하는 것은 없습니다.

생태계와 환경

육류를 얻기 위해 동물을 사육하는 것에는 항상 다음과 같은 결과가 뒤따릅니다. 열대우림 파괴, 지구 온도상승, 수질 오염, 물 부족현상, 사막화 현상, 에너지자원의 오용, 그리고 세계의 기아 등입니다.

육류를 생산하기 위해 땅, 물, 에너지를 사용하는 일과 인간의 노력을 기울이는 것은 지구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이 아닙니다.
1960년 이래 소를 기르기 위한 목초지를 조성하기 위해 중앙아메리카 열대우림의 25%가 불태워졌습니다.

열대우림지역의 쇠고기를 재료로 한 4온스(약 113g)짜리 햄버거 하나를 만드는 데 55평방피트(약 18㎡)의 열대우림이 파괴되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더욱이 소를 사육하는 것은 지구 온난화의 원인이 되는 세 종류의 가스를 생성하는 데 지대한 역할을 하며, 쇠고기 1파운드(약 450g정도)를 생산하는 데 2464갤론(약 9000리터)의 엄청난 물이 소모되어 수질 오염의 가장 큰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토마토 1파운드를 생산하는 데는 29갤론(약 100리터)의 물만 필요하며, 통밀빵 1파운드를 생산하는 데는 139갤론(약 530리터)의 물만 있으면 됩니다. 미국에서 소비되는 물의 절반 정도가 소와 그 외의 가축을 기르는 데 쓰이고 있는 실정입니다.

가축 사육에 쓰이는 자원을 세계 인구에게 공급할 곡물을 재배하는 데 사용한다면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식량을 공급할 수 있습니다. 호밀을 가축 사료로 쓰지 않고 사람이 먹는다면, 호밀을 재배하는 1에이커의 땅에서는 8배의 단백질과 25배의 칼로리를 공급해 줍니다.

1에이커의 땅에 브로콜리를 재배하면 소를 기르는 것보다 10배의 단백질, 칼로리, 니아신 등을 생산할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은 통계는 수없이 많습니다. 만일 가축 사육을 위한 땅에다 인간에게 공급할 곡물을 재배한다면, 세계 자원은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될 것입니다.

채식을 하는 것은 여러분들이 이 지구상에서 좀더 가벼운 마음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해줍니다. 여러분이 필요한 것만 섭취하고 과잉섭취를 줄이는 것뿐 아니라, 식사할 때마다 생명체가 희생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을 알면 훨씬 기분이 좋을 것입니다.

세계의 기아

지구상에는 10억의 인구가 기아와 영양실조로 고통받고 있습니다. 매년 4000만이 넘는 사람들이 굶어 죽고 있으며, 그들 대부분은 어린이들입니다.

이런 사실에도 불구하고 전 세계 곡물수확량의 ⅓ 이상이 사람들이 아닌 가축의 사료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미국에서는 생산된 곡물의 70%를 가축이 소비하고 있습니다. 만일 가축 사료로 이용하지 않고 사람들에게 공급한다면 아무도 굶주리지 않을 겁니다.

동물의 고통

미국에서만 하루에 10만 마리가 넘는 소가 도살된다는 사실을 여러분은 알고 있습니까?
서양에 있는 대부분의 동물들은 ‘공장식 축산농장’에서 사육되고 있습니다.

이런 시설은 최소의 경비로 도살할 동물을 대량으로 사육하도록 고안된 것입니다. 동물들은 비좁은 축사에서 제 모습을 잃은 채, 오직 사료를 살코기로 바꾸기 위한 기계처럼 취급되고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우리 대다수가 눈으로 직접 보지 못한 현실입니다. 이런 말이 있습니다. “도살장에 한 번만 가 보면, 여러분은 평생 채식주의자가 될 것이다.”

톨스토이는 “도살장이 존재하는 한 전쟁터도 존재할 것이다. 채식은 인도주의에 대한 엄격한 시험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우리 대부분이 적극적으로 살생을 묵과하지 않더라도, 우리가 먹는 동물에게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를 외면한 채, 사회통념상 일상적으로 고기 먹는 습관을 길러 왔습니다.

성인과 유명인사

유사 이래로 식물은 인간의 자연식품이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초기 그리스와 히브리 신화에 보면 원래 사람들은 과일만 먹었습니다. 고대 이집트 성직자들은 절대로 육식을 하지 않았습니다.

플라톤, 디오게네스, 소크라테스와 같은 수많은 그리스의 위대한 철학자들도 모두 채식을 옹호했습니다.
인도의 석가모니불은 살아 있는 중생을 해쳐서는 안 된다는 원리, 즉 아힘사(Ahimsa)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그는 제자들에게 고기를 먹지 말라고 경고했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다른 살아 있는 중생들이 그들을 두려워하게 된다고 했습니다. 그는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육식은 단지 후천적으로 생긴 습관에 불과하다.”

“우리는 육식을 하고 싶은 욕구를 가지고 태어나지 않았다.” “육식하는 사람들은 그들 내면에 있는 위대한 자비심의 종자를 끊어 버리는 것이다.” “육식하는 생명들은 서로 죽이고 서로 잡아먹는다…….

이생에서는 내가 너를 먹고, 다음생에는 네가 나를 먹고…… 항상 이런 식으로 계속된다. 그러니 그들이 어떻게 삼계(三界)에서 벗어날 수 있겠는가?”

초기의 많은 도교수행자와 기독교인과 유태인들도 채식주의자들이었습니다. 성경에는 이렇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하느님이 말씀하시기를, 나는 너희에게 모든 곡식과 과일을 양식으로 주노라. 그러나 모든 들짐승과 새들에게는 풀과 무성한 나무를 양식으로 주노라.” (창세기 1ː29)

성경에는 육식을 금하는 또 다른 구절이 있습니다. “너희는 피가 들어 있는 고기를 먹어서는 안 된다. 왜냐하면 그 안에 생명이 있기 때문이니라.” (창세기 9ː4) “하느님이 말씀하시기를 누가 너희에게 수소와 암염소를 죽여 내게 제물로 바치라고 했느냐?

아, 무고한 피를 씻어라, 그래야 내가 너희 기도를 들어주리라. 그렇지 않으면 너희 손은 무고한 피로 얼룩져 있으므로 나는 고개를 돌리겠노라. 회개하라.

그러면 내가 너희를 용서하리라.” 예수의 제자 가운데 한 사람인 성 바오로는 로마인들에게 보내는 편지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고기를 먹는 것도 술을 마시는 것도 좋지 않습니다.” (로마서 14ː21)

최근 역사학자들은 예수의 생애와 그의 가르침에 대해 새롭게 밝힌 고대 서적들을 발견했습니다. 예수는 말하기를 “동물의 고기를 먹는 자는 자기 자신의 무덤이 될 것이니라. 나는 너희에게 진실로 말하노니, 죽이는 사람이 죽임을 당할 것이니라. 산 것을 죽여 그 고기를 먹는 자는 죽은 자의 고기를 먹은 것이니라”고 했습니다.

인도 종교에서도 육식을 금하고 있으며,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산 것을 죽이지 않고는 고기를 얻을 수 없다. 중생을 해치는 자는 결코 신의 축복을 받을 수 없다. 그러니 육식을 금하라.” (힌두교 계율)
회교 경전인 코란에도 “죽은 동물의 피와 살을 먹지 말라”고 씌어 있습니다.

중국의 유명한 선사인 한산자(寒山子)도 육식을 강력히 금하는 시를 남겼습니다. “총총히 시장에서 어육을 사들고 와 처자를 먹이는구나. 그대의 목숨을 부지하는 데 굳이 살생이 필요할까? 이치에 맞지 않구나. 극락 인연은 없어지고 지옥의 쓰레기가 되리니.”

많은 유명한 작가, 예술가, 과학자, 철학자 그리고 저명한 인사들이 채식주의자들이었습니다.

다음은 모두 열성적으로 채식을 한 인물들입니다. 석가모니불, 예수 그리스도, 버질, 호레이스, 플라톤, 모비드, 페트라르타, 피타고라스, 소크라테스, 세익스피어, 볼테르, 뉴튼, 레오나르도 다빈치, 다윈, 벤자민 플랭크린, 에머슨, 토레우, 에밀 졸라, 러셀, 리챠드 바그너, 퍼시 비시셜리, H. G. 웰즈, 아인슈타인, 타고르, 톨스토이, 죠지 버나드 쇼, 마하트마 간디, 슈바이처, 그리고 최근에는 폴 뉴먼, 마돈나, 다이애나 황태자비, 린제이 와그너, 폴 매카트니, 캔디스 버겐 등이 있습니다.

알버트 아인슈타인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채식이 사람의 성격에 가져다 주는 변화와 정화 효과는 인류에게 대단히 유익하다고 생각한다. 그러므로 채식을 택하는 것은 매우 상서롭고 평화로운 것이다.” 이는 역사를 통해 많은 저명인사들과 현인들의 공통된 충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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