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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의 모토는 '모든 시민은 기자다'입니다. 시민 개인의 일상을 소재로 한 '사는 이야기'도 뉴스로 싣고 있습니다. 당신의 살아가는 이야기가 오마이뉴스에 오면 뉴스가 됩니다. 당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딸아이 들이는 태어날 때부터 아토피안이었습니다. 아토피는 쉽사리 고쳐지는 것도 아니면서, 발병 원인도 뚜렷하지 않습니다. 들이는 유아원에 갈 나이가 되었고, 그동안 온갖 방법을 썼지만, 아직도 아토피안입니다. 하지만 아토피를 통해 가족간의 사랑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동안의 날들을 만화로 옮겨 보았습니다.

ⓒ 김충희
ⓒ 김충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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