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close

친일청산시민행동, 문광부에 '청마 추념' 행사 확인 촉구

04.10.15 21:49l

검토 완료

이 글은 생나무글(정식기사로 채택되지 않은 글)입니다. 생나무글에 대한 모든 책임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친일청산시민행동연대(준)는 문화관광부장관 앞으로 지난 2일 통영문협에서 연 유치환 추념 편지쓰기 대회와 관련해 사실을 확인해 줄 것을 요청하는 공문을 최근 발송했다.

이 단체는 공문에서 "문광부는 9월24일 회신문에서 '특정인을 추념하는 행사가 아니고 지역주민의 문학적 감수성을 제고하는 행사로 추진하도록 시정요구를 했다'고 밝힌 바 있다"면서 "문광부 차원에서 이번 행사가 시정요구대로 되었는지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요구했다.

통영문협은 지난 2일 '청마문학관'에서 유치환 문학강연을 연 뒤, 편지쓰기대회를 열었다. 친일청산시민행동은 친일혐의를 받고 있는 유치환을 기리는 행사는 부당하고, 더군다나 국고지원이 되어서는 안된다는 주장을 한 바 있다.
ⓒ 2007 OhmyNews


태그:
  • 이 기사는 생나무글입니다
  • 생나무글이란 시민기자가 송고한 글 중에서 정식기사로 채택되지 않은 글입니다.
  • 생나무글에 대한 모든 책임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