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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여성인권센터 "전주MBC, 비정규직 계약해지 선봉장 될 것인가"

07.02.05 17:14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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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여성인권지원센터는 5일 성명을 내고, 지난해 전주MBC가 이진영 아나운서와 관련 계약 해지 통보를 한 것과 관련 "전주MBC는 이진영 아나운서의 원직복직 요구에 대해 협상에 임하라"고 촉구했다.

센터는 "이진영 아나운서는 4년간 근무해왔고 당연히 계속해서 MBC의 아나운서로 일할 것을 믿어 의심치 않았지만 지난해 재계약이 거부당했다"며 "이 아나운서의 재계약 거부 사유가 '나이든 여성은 방송인으로서 경쟁력이 없다' 였다는 애기를 전북의 비정규직 여성과 기혼여성들의 희망을 짓밟는 행동이 아닐 수 없다"고 비난했다.

@BRI@이어 센터는 "희망전북을 위한 방송은 4년 동안 MBC와 함께 해왔던 직원의 요구를 무시하지 않고 책임있는 자세로 협상에 임하면서 시작되어야 한다"며 "전북도민과 전북여성은 전주MBC가 이 아나운서의 원직 복직을 원만히 해결하고 희망전북의 선두주자가 되어줄 것을 기대한다"고 촉구했다.ⓒ 2007 Ohmy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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