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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전 9시, 농지보존 친환경농업 사수를 위한 팔당공동대책위원회 유영훈 위원장이 서울지방국토청 앞에서 단식투쟁을 시작했다. 최근 4대강 관련해 정부가 남양주 지역의 유기농민에게 공탁처분을 감행했기 때문.

팔당공동대책위원회의 임인환씨는 '유기농지는 MB정부 이전에는 지원도 받아 왔었다. 하지만 MB정부 이후 지원도 끊어졌으며, 이젠 4대강 사업으로 인해 우리의 생계까지 위협하고 있다'며 탄식했다.

정말 국민을 위하는 것이라면 확실한 조사와 주민의 생계도 보장되어야 한다는 것. 남양주 유기농 지역을 쫓아 버리는 식의 문제 해결보단 친환경적 자전거 도로, 비닐하우스 정리등의 협의가 절실히 필요하다고 전했다.

농지보존 친환경농업 사수를 위한 팔당공동대책위원회 유영훈 위원장이 서울지방국토청 앞에서 단식투쟁을 하고 있다.
▲ 단식투쟁 중인 유영훈 위원장 농지보존 친환경농업 사수를 위한 팔당공동대책위원회 유영훈 위원장이 서울지방국토청 앞에서 단식투쟁을 하고 있다.
ⓒ 김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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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지보존 친환경농업 사수를 위한 팔당공동대책위원회 다음 카페에 유영훈 위원장이 쓴 글. 출처 - http://cafe.daum.net/6-2nong
▲ 유영훈 위원장의 단식투쟁에 임하는 글 농지보존 친환경농업 사수를 위한 팔당공동대책위원회 다음 카페에 유영훈 위원장이 쓴 글. 출처 - http://cafe.daum.net/6-2nong
ⓒ 김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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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단식투쟁, #4대강 반대, #농지보존, #남양주 유기농업, #국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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