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4월, 이달의 뉴스게릴라 수상자는 신문웅·김용국 시민기자입니다. 새뉴스게릴라 수상은 하지율 시민기자에게 돌아갔습니다. 녹음이 짙어지는 봄, 무성해지는 잎사귀만큼 시민기자 여러분의 기사 덕에 오마이뉴스도 풍요로워지고 있습니다. 수상자 여러분 모두 축하드립니다.
[이달의 뉴스게릴라]
이달의 뉴스게릴라 수상자에게는 각각 상금 20만 원(사이버머니)을 드립니다.
신문웅(shin0635)
정치권을 뒤흔들고 있는 '성완종 게이트'. <태안신문>의 편집국장을 맡고 있는 신문웅 기자가 지역 현장에 밀착해 성완종 게이트의 진실을 파헤쳤습니다. 그 결과, 성완종 제2의 유언장을 단독 보도하는 등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는 기사를 써 주셨습니다. 다른 매체에서는 볼 수 없는 신문웅 기자의 '단독', 여러분도 함께 봐주세요.
"성완종, 죽기 전 이완구 총리에 수차례 전화했다"
"검찰이 저를 사지로"... 성완종 제2의 유언장 공개
김용국(jundorapa)
법 관련 기사는 참 어렵습니다. 법 조항도 알쏭달쏭하고, 법률 용어는 '외계어'처럼 들리기 일쑤입니다. 김용국 기자는 비슷한 판례를 모아 누구나 알기 쉽게 분석한 '판결 vs. 판결' 시리즈를 연재하고 있습니다. 법률 기사의 문턱은 낮추고, 품격은 높인 김용국 시민기자를 이달의 뉴스게릴라로 선정했습니다.
자매와 번갈아 성관계... 그래도 '혼빙죄'는 틀렸다
박정희 불륜설 유포한 여인, 35년간 고통의 나날
[새뉴스게릴라]
새 뉴스게릴라 수상자에게는 상금 10만 원(사이버머니)을 드립니다.
하지율(agent89)
교육 분야, 그 중에서도 대학의 문제는 오래 전부터 존재해 온 한국사회의 큰 병폐입니다. 때문에 관심을 가지고 꾸준히 비판하는 기사가 절실합니다. 하지율 시민기자는 첫 기사부터 지금까지 대학 문제 '한 우물'만 팠습니다. 그 우물의 끝에 뭐가 있을지 앞으로가 더 기대됩니다.
"'두느님'은 무조건 옳다"... 박용성 붙잡는 중대생들
박용성의 '중앙대'... 1200억 원에 망가진 '두산대'
[명예의 숲 으뜸상]
명예의 숲 으뜸상은 으뜸 기사 이상 톱기사 100개를 쓴 시민기자에게 드리는 상입니다. 수상자에게는 상금 100만 원과 기념 메달을 드립니다. 명예의 숲 시상식은 매년 초 일괄 진행됩니다.
김준수(deckey)
김준수 시민기자님은 청년, 여성, 영화, 서평 등 분야를 가리지 않고 다방면에서 기사를 써 온 '팔방미인'입니다. 젊은 <오마이뉴스> 시민기자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김준수 기자님, 앞으로의 활동도 기대하겠습니다.
손우정(roots96)
한 달에 한번 이상 꼭 '출석체크'하시는 손우정 기자님. 꾸준히 그리고 묵직한 기사를 써왔습니다. '게릴라칼럼'을 통해 정치 현상을 분석하고 이를 날카롭게 논평한 손우정 기자님, 드디어 으뜸 이상 100개를 달성하셨습니다. 명예의 숲에 들어오신 걸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