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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스 게오르그 가다머를 생각하며...

진리와 방법
19.03.15 05:22l

검토 완료

이 글은 생나무글(정식기사로 채택되지 않은 글)입니다. 생나무글에 대한 모든 책임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요즘 정치 뉴스를 보면 인간의 기본을 생각하게 됩니다...
좌,우의 대립을 떠나 인간으로서 무엇이 설득력있는지 총체적 대차대조표를 
한번 생각는 것도 한번해  생각볼수는 없는지요...
(예를 들어 6.25는 잘못된 전쟁이다. 남북한을 초토화로 만들고 국민을 수백만명
이나 죽음속에 내몰은 참상 거기에는 미국 독립전쟁이나 남북국전쟁, 제2차 세계
대전이란것도 빠뜨릴순 없겠지요)  
인간으로서 자기반성이 없는 현 시점에서 가다머 님의 교육은 자기 교육이다란
말을 생각해봅니다. 그분은 우선 겸손하실줄 압니다...
어느때 미디어의 폭력성에 대한 글을 읽을적이 있습니다.
오해는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미디어가 폭력적이 아니라 현실을 말하는 사람의 
언사가 폭력적이기에 사실 그대로를 보도하는 내용도 언론사 자체의
본의와는 관계없이 전해진다고 생각합니다...
일부인의 표현 내용을 보면 목적의식이 뚜렸이 느껴집니다...
아첨성 발언 수준이랄수 밖에 없습니다.
자신을 정당화(?) 하고자 하는 계산에서 나오는 발언들...
정확히 이해득실을 계산해서 나온 발언이기에 더욱 우려 습니다...
그 이해득실에 대다수 국민은 없겠지요(일부는 있겠지만요)...
히틀러가 파리는 불타고 있는가란 생각에는 무엇이 있는지 궁긍합니다...
제가 우려하는 것은 이것뿐입니다.


 
 

덧붙이는 글 | 제 생각으로는 인간은 영원한 씨앗입니다. 그 생각들을 발전시켜 나가는 것은 자신의 책임이지요.
예루살렘의 아이히만이 유죄인것은 감성적 능력이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시키는 대로 복종하는 인간 그에게는 기회가 많았습니다...
명예롭게 죽을 명분도 좋았지요, 누구든 인간을 학살할순 없다. 그 역사에 남을 기막힌 명분을 버러리고 자신의 이권을 향하여 행동하였습니다.
여러 사람의 죽음앞에서...


태그:#나경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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