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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진이가 아닌 '양진이'가 나타났다

17.03.20 23:37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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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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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 관찰되는 새들은 500여 종에 이른다. 이 중에 가장 아름다운 새를 찾으라면 열 손가락 안에 들어갈 만한 새가 대전에서 확인되었다. 핑크빛의 아름다운 깃털을 가진 양진이가 그 주인공이다. 미인으로 알려진 황진이와 이름도 비슷한 양진이는 미모도 밀리지 않을 듯하다.

대전에서는 그동안 확인된 적이 없다. 대전환경운동연합과 한남대 야생조류연구회는 대전의 만인산에서 월동 중인 양진이를 1월 15일 확인하고 3월 20일까지 머물고 있는 것을 만인산 기슭에서 확인했다.

국내에서는 흔히 볼 수 있는 종이지만 대전에서 확인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에 확인된 양진이는 핑크빛의 수컷과 녹청색의 암컷 한쌍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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