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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들불과 같습니다. 아무런 공직도 맡지 않은 대통령의 비선 측근이 대한민국의 정사를 쥐락펴락하고, 청와대 직원들과 정부 부처 공무원들을 하인 부리듯 하며 자신의 돈벌이에 동원한 정황이 속속 확인되고 있고 이에 대한 시민들의 분노가 마치 들불처럼 온 나라에 번져 나가고 있습니다.

시민들은 박 대통령의 하야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하야 촉구는 헌법 제1조 2항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는 부분에 바탕을 둡니다. 국민들은 대통령에게 권력을 위임했는데, 이를 대통령이 일개 비선 측근에 맡겨버려 나라가 엉망이 됐으니 돌려받겠다는 것입니다.

하야 촉구가 낮과 밤을 가리지 않고 전국적으로 일어나고 있어 모든 곳을 취재하기도 힘든 상황입니다. 그래서 10월 26~28일 있었던 하야 촉구 움직임 58개를 우선 지도 위에 모았습니다. 물론 미처 표시하지 못한 활동도 있을 것입니다. 

민주공화국을 되찾기 위한 하야 촉구는 더욱 확산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 지도도 계속 업데이트될 것입니다. 누락된 것이 있거나 새롭게 계획한 일정이 있다면 anongi@ohmynews.com 으로 알려주세요.

[1차 보강 : 31일 오후 3시 ] 22개 시국선언 및 하야 촉구 활동 추가 (누적 80개 활동)

태그:#하야지도, #최순실, #박근혜, #국정농단, #하야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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