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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갑에서 소병훈(69)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1위를 확정하며 3선 고지에 올랐다.
 경기 광주갑에서 소병훈(69)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1위를 확정하며 3선 고지에 올랐다.
ⓒ 소병훈 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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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갑에서 소병훈(69)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1위를 확정하며 3선 고지에 올랐다.

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40분 기준 경기 광주갑 개표율은 100% 완료된 상태다. 소병훈 후보는 득표율 56.33%, 득표수 5만8631표를 받았다. 함경우(49) 국민의힘 후보는 43.66%, 4만5443표를 기록했다.

소 후보는 함 후보를 1만3188표로 따돌리며 당선을 확정지었다.

당초 소병훈 당선자는 지상파 방송국 출구조사에서 상대 후보를 오차범위를 넘어 앞서는 것으로 예측됐지만, 개표과정 내내 고전했다. 이후 11일 새벽으로 넘어가면서 역전에 성공해 56.33%의 득표율로 승리했다.

소병훈 당선인은 "광주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신익희 선생의 고향인 이곳에서 3선 의원이 없다는 아쉬움이 있었는데 새로 3선 의원을 만들어주셨다"고 했다.

이어 "오늘의 승리는 윤석열 정권의 폭주를 막고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기 위한 광주시민들의 간절한 염원이 담긴 결과"라며 "새로운 정치로 광주의 새로운 역사 쓰겠다. 약속 지키는 정치인이 되겠다"고 말했다.

태그:#광주시, #광주갑, #소병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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