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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성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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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씨앗도서관(관장 유은희)이 2024년 제3차 씨앗농부학교를 개강한다. 토종씨앗으로 개인텃밭과 공동텃밭 가꾸기를 통해 건강한 먹거리와 생태적 실천을 해보는 프로그램이다. 

모집기간은 4월 1일부터 4일까지 며 선착순 10명 마감이다. 4월부터 11월까지 활동하며 총 7회 교육과 점심, 자율 텃밭 관리를 하게 된다. 참가비는 연 10만 원으로 개인텃밭 3평, 교육 7회, 식사가 제공된다. 

유은희 화성씨앗도서관장은 "씨앗도서관의 목적은 우리 토종씨앗을 지키고 확대하기 위해서다. 사서 쓰는 종자는 씨앗을 받아 재배하기가 어렵지만, 토종씨앗은 매해 채종해서 심어도 된다"라며 "지속가능한 식량 자급과  토종씨앗 식량 자급 운동 차원에서 씨앗농부학교를 시작하게 됐다"고 말했따.

토종씨앗도서관은 참여자에게 개인텃밭 3평을 제공하고, 텃밭 작물 키우는 방법등을 알려준다. 아울러 공동텃밭에는 토종씨앗인 개골팥과 토종고추를 심어 토종 작물을 확대 생산할 계획이다. 

수업은 텃밭 만들기, 토종고추, 개골팥, 장마대비 텃밭관리 요령, 이모작, 텃밭요리, 씨앗꾸러미 만들기 등 다양하게 구성됐다. 개인 텃밭은 화성시 봉담읍 하가등리 일원에 마련됐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화성시민신문에도 실렸습니다.


태그:#화성씨앗도서관, #씨앗농부학교, #토종씨앗 , #건강한먹거리, #생태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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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빠진 독 주변에 피는 꽃, 화성시민신문 http://www.hspublicpres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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