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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평군은 ㈜월드클래스하이팜과 스마트팜 모델 제시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경기 양평군은 ㈜월드클래스하이팜과 스마트팜 모델 제시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 양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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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평군이 ㈜월드클래스하이팜과 스마트팜 모델 제시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협약에 따라 군은 스마트팜 산업 확산을 위해 양평읍 창대리에 위치한 스마트팜 연구동에 무인작물 재배 시스템을 3년에 걸쳐 연구·개발할 계획이다.

스마트팜 산업은 특히 노동력과 경영비 절감에 효과적이다. 이번 협약에서 제시된 스마트팜 모델은 1년차에는 작물과 농작업 공간을 회전·이동하는 베드를 운영하고 2년차에는 재배면적을 최대화하기 위해 2~3단의 다단 재배를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군은 작물과 농작업 공간을 분리해 병해충 방제를 할 수 있는 무인 방제 시스템도 연구할 방침이다.

양평군 관계자는 "컨베이어장치 제작 노하우를 가진 기업과 농업기술센터의 농업 기술을 접목시켜 노동력과 경영비 절감을 시킬수 있는 농가 보급형 스마트팜을 구현해 농가 소득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체결된 협약은 즉시 시행되며, 5월 이후에는 작물과 함께 이동형 베드가 설치돼 무인재배 스마트팜 시스템 교육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태그:#양평, #전진선, #스마트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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