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한경호 사무소 개소에 "정의 바로 서는 역사 함께"

더불어민주당 진주을 ... 문성현, 김인식 등 참석

24.02.25 19:58l최종 업데이트 24.02.25 20:01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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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한경호 총선예비후보(진주을) 선거사무소 개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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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한경호 총선예비후보(진주을)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축전을 보내 "정의가 바로 서고 상식이 제자리를 찿는 역사를 함께 만들어 가자"면서 "그 중심에 진주을 당원이 서달라"고 당부했다.

한경호 예비후보는 25일 오후 열린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이재명 대표가 축전을 보내왔다고 전했다.

김두관 경남도당 위원장은 이흥석 수석부위원장이 대독한 축전을 통해 "총선 승리를 열어나가자"라며 "진주을에서 반드시 승리하여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가자"고 강조하였다.

개소식에는 이흥석 경남도당 수석부위원장, 문성현 전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 김인식 전 농촌진흥청장, 갈상돈 예비후보(진주갑)를 비롯한 지지자들이 함께 했다.

한경호 예비후보는 양준석 상무위원이 선대위원장, 서정인 진주시의원이 총괄선대본부장, 신서경·최지원 진주시의원과 서영수·김준섭 상무위원이 공동선대본부장이 맡는다고 밝혔다.

금산면 지역본부장에 양도근 상무위원, 동부5개면 지역본부장에 강신태·강대경 상무위원, 북부3개면 지역본부장에 김인주 상무위원, 중앙동 지역본부장에 이진수 상무위원 등 면·동지역본부장이 선임되었다.

한경호 예비후보는 "총선승리로 보답하겠다"면서 "남은 기간 동안 사즉생의 각오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국민의힘에서는 강민국 의원을 공천하기로 했고 김병규‧김재경 예비후보가 이의신청하는 등 반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