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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8일 경남경찰청 정병관 대강당에서 열린 경찰의날 기념식.
 10월 18일 경남경찰청 정병관 대강당에서 열린 경찰의날 기념식.
ⓒ 경남경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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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수 경남경찰청장은 '경찰의 날'을 맞아 ""기본에 충실하고 원칙을 준수하는 경찰활동"을 강조했다. 경남경찰청은 18일 정병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78주년 경찰의날 기념식'에서 김병수 청장이 이같이 밝혔다고 전했다.

경찰의날은 10월 21일로 주말이라, 먼저 기념식이 열린 것이다. 이날 행사에는 정병철 경찰발전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협력단체장, 경찰관 등 관계자 250여명이 참석했다.

앞서, 김병수 청장은 직원들과 창원 충혼탑을 참배하고 순국선열과 전몰경찰관을 기렸다.

기념식은 국민의례,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 참석자 소개, 유공자 포상, 영상시청, 대통령 축사 대독, 축하공연, 경찰가 제창 순으로 진행되었다.

김한중 수사심의위원장이 경찰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행안부장관 표창장을 받았다. 또 치안협력 단체원 160명이 표창장과 감사장을 수상했다. 이민범 마산중부경찰서 경감이 근정훈장, 심형태 청문감사인권담당관실 경정이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모두 467명이 각종 표창을 수상했다.

김병수 청장은 "그동안 묵묵히 본연의 업무를 충실히 수행한 동료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경찰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고 있는 협력단체원들과 항상 성원을 아끼지 않는 도민들께도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그는 "기본에 충실하고 원칙을 준수하는 경찰활동으로 도민의 신뢰를 확보하고, 공정하고 당당한 업무처리로 도민이 행복한 가장 안전한 경남은 만들어가겠다" 고 했다.

태그:#경찰의날, #경남경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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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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