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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협경제지주는 지난 22일 롯데칠성음료, 농협재단과 함께 '함께해요 우리 농산물! 캠페인'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전달식에서 심민섭 농협경제지주 마트상품부장(왼쪽), 신종현 농협재단 사무총장(가운데), 윤병일 롯데칠성음료 부분장(오른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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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과 롯데칠성음료는 농업인 복지 증진을 위해 '함께해요 우리농산물!' 캠페인을 벌여 총 3천만 원의 기부금을 조성해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해 7월 농협·롯데칠성음료·농협재단이 체결한 캠페인 업무 협약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우리 농산물 소비를 장려하고자 마련됐다.

이에 농협과 롯데칠성음료는 '처음처럼(400ml)' 6병으로 구성한 패키지 디자인에 '함께해요 우리농산물!' 문구를 적용한 농협전용상품을 출시한 후 판매금액의 일부를 기부금으로 조성했다. 

그리고 농협경제지주는 지난 22일 롯데칠성음료, 농협재단과 함께 '함께해요 우리 농산물! 캠페인'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우성태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이 자리에서 "롯데칠성음료와의 협력을 통해 우리농산물 소비 장려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진행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기관 간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다양한 공익사업을 추진하며 농업인 지원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