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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들이 김주열(1944~1960) 열사를 기리며 문화·예술 경연을 벌인다.

김주열열사기념사업회와 (유)예종은 창원특례시 후원으로 오는 6월 3일 창원마산 4·11광장(김주열열사시신인양지)에서 "김주열 청소년 예술제"를 열기로 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

올해로 4회째인 "김주열 청소년 예술제"는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경연의 장으로서 자리잡아가고 있는 것이다.

김주열열사기념사업회는 "예술제를 통해 우리 사회의 민주주의를 위해 목숨을 바친 김주열 열사를 기억하고 민주주의의 의미를 되새기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했다.

예술제 참가는 5월 17일까지 접수를 받아 서류심사와 실연동영상 심사를 통해 예선을 치루고 본선진출자 10팀이 본선에 오른다.

예술제는 만 12~19세 청소년이면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는 인터넷 주소창(bit.ly/411festa)에서 신청서를 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yejong@hanmail.net)로 신청하면 된다.

음악, 합창, 댄스, 국악, 연극 등 장르와 형식의 제한 없다.

이승철 예종 대표는 "김주열 예술제는 젊은 예술가들이 참여하여 새로운 문화예술의 발전과 지역사회의 문화적 역할을 함께 추구하는 자리로 자리 잡았다"며 "앞으로 더 많은 청소년예술인들과 지역문화발전을 위해 협력할 수 있도록 청소년예술인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김주열 청소년 예술제
 김주열 청소년 예술제
ⓒ 김주열열사기념사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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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김주열 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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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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