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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경찰.
ⓒ 윤성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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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사진 과수원에서 작업하던 60대 남성이 작은(미니) 굴삭기가 굴러 깔리면서 사망했다.

18일 경남지방경찰청과 함안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전 8시 30분경 함안군 칠북면에 있는 한 과수원에서 60대 남성이 사망했다.

이 남성은 자신 소유의 과수원에서 작은 굴삭기로 경사진 언덕에 길 내는 작업을 하고 있었다. 당시 그는 3m 아래로 굴삭기가 굴러 떨어져 굴삭기에 깔렸던 것이다.

112 신고로 경찰이 출동했고 이 남성을 구급차로 병원에 후송했으나 사망했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함안경찰서 관계자는 "자신 소유의 감나무 과수원에서 길을 내는 작업을 하다 사고를 당한 것이다"며 "경사진 곳에서 작업할 때는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했다.

태그:#과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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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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