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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과 홍성교육지원청이 홍주초 신설대체이전에 대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홍성군과 홍성교육지원청은 24일 열린 홍성군지역교육행정협의회 업무 협약식에서 이같이 합의하고, 각종 교육현안을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홍성군과 홍성교육지원청이 홍주초 신설대체이전에 대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홍성군과 홍성교육지원청은 24일 열린 홍성군지역교육행정협의회 업무 협약식에서 이같이 합의하고, 각종 교육현안을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 홍성교육지원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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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홍성군과 홍성교육지원청이 홍주초 신설 대체 이전에 대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홍성군과 홍성교육지원청은 24일 열린 홍성군지역교육행정협의회 업무 협약식에서 이같이 합의하고, 각종 교육 현안을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이날 내포신도시로 신설 대체 이전하는 홍주초 부지와 관련해 홍성군은 홍주읍성 복원 계획에 따른 활용방안을 설명했다.

홍주초는 학령인구 감소로 인해 지난 8월 학부모투표를 실시, 오는 2025년 개교를 목표로 신설 대체 이전하기로 결정했다.

이밖에 이날 폐교된 학계초에 마련될 홍성군청 양궁팀 전용 연습장 건설에 대해서도 홍성교육지원청과 일부 매입을 합의했다.

앞서 홍성군은 양궁팀 연습장을 위해 학계초 부지 일부 매입 의사를 밝히면서, 초중고와 함께 연습할 공동연습장 조성에는 난색을 보인 바 있다.

하지만, 이날 업무협약식에서 공동연습장에 대해서는 앞으로 검토하기로 했다.

이 자리에서 주진익 교육장은 "교육행정협의회 협약을 통해 교육에 필요한 인적·물적 자원에 대해 더욱 협력해 홍성지역의 교육 현안을 해결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용록 군수도 "홍성군지역교육행정협의회의 출범을 축하한다"며 "이전에도 교육지원청과 지속해서 협력해왔다. 앞으로도 홍성지역의 어린 학생들이 학습 의욕을 높일 수 있도록 홍성군이 함께 하겠다"라고 약속했다.

이날 협약에서는 ▲학교 교육여건 개선 ▲민관 협력체계 구축과 교육 유해환경 시설 개선 ▲교육격차 해소 및 교육복지 ▲교육 현안 해소와 정책사업 등에 대해서도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에 출범한 홍성군지역교육행정협의회는 총 13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주진익 교육장과 이용록 군수가 공동의장을 맡고 있다.

태그:#홍성군 , #홍성교육지원청 , #홍성군지역교육행정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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