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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7일 문재인 전 대통령 사저가 있는 양산 평산마을의 한 보수단체 집회.
 8월 7일 문재인 전 대통령 사저가 있는 양산 평산마을의 한 보수단체 집회.
ⓒ 윤성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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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우‧보수단체나 개인(유튜버)이 문재인 전 대통령 사저 마을에서 하고 있는 집회‧시위로 주민 불편이 계속되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경남‧부산‧울산 당원들이 '욕설‧고성 집회 중단'을 촉구하는 행동에 나선다.

민주당 경남도당(위원장 김정호)은 문재인 전 대통령 퇴임 100일을 맞아 부산‧울산시당, '평산마을 평화지킴이'와 함께 "국민들과 평산마을 주민들께 감사의 뜻을 전하는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오는 14일 오후 1시 30분부터 경남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 평산마을 일대에서 열린다.

민주당 경남도당은 "평산마을에서 벌어지고 있는 욕설과 고성 집회 중단을 촉구하는 시민발언대, 영상물 상영 등 기념행사와 함께 문재인 전 대통령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영상편지 촬영 등의 부대행사도 펼쳐진다"고 했다.

이들은 "욕설과 고성에 피해가 극심한 평산마을 주민들을 돕기 위해 도자기 등 평산마을에서 생산되는 생활용품과 평산마을의 평화를 기원하는 기념품 등을 판매하는 부스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에는 하루 전날인 13일 선출되는 민주당 경남‧부산‧울산 도‧시당위원장과 국회의원 등이 총출동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정호 위원장은"오랫동안 평산마을 주민들을 괴롭히는 욕설, 고성 집회도 퇴임 100일을 기점으로 중단되길 바란다"며 "무차별적인 욕설과 고성은 명백한 폭력인 만큼, 공권력의 강력한 집행이 뒤따라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김 위원장은 "문재인 전 대통령께서 평산마을에 오신 후에, 마음 편히 마을 산책도 할 수 없을 정도로 욕설 유튜버들의 난동은 심각한 상황이다"라며 "이제 외부에서 온 분들도 자기 자리로 돌아가 평산마을에 평화를 돌려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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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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