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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TTP 저지,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반대 경남도민대회.
 CPTTP 저지,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반대 경남도민대회.
ⓒ 경남진보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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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어민‧소비자‧환경단체와 시민들이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 가입을 저지하기 위해 '트럭 행진'에 이어 '해상 시위'를 벌인다.

경남진보연합을 비롯한 농민‧어민 등 단체로 구성된 'CPTPP 저지 경남운동본부'는 오는 23일 고성‧통영에서 "CPTTP 저지,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반대 경남도민대회"를 열기로 했다.

경남운동본부는 "CPTPP는 우리 농어업, 농어촌, 농어민을 죽음으로 내몰고, 식량주권을 포기하면서 국민건강권을 심각하게 침해하는 결과를 초래한다"고 했다.

또 이들은 "내년 3월로 예정된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방류는 대한민국 바다를 방사능으로 오염시키는 심각한 문제"라고 했다.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반대 경남도민대회"는 23일 오전 10시 30분 통영시 동호항 방파제에서 진행된다.

'농민 트럭 행진'은 이날 오전 10시 트럭 100여대를 동원해 고성군 농업기술센터 앞을 출발해 통영 동호항까지 벌어진다.

해상시위는 전국어민회총연맹 등 어민단체가 참여해 이날 오전 11시부터 동호항 앞 바다에서 벌어지며 어선 100여척이 동원된다.

집회 참가자들은 이날 낮 12시부터 동호항에서 출발해 강구안 문화마당까지 거리행진한다.

태그:#CPTTP, #통영, #CPTTP 저지 경남운동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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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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