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지역 호우경보로 경기 화성시에 하루 만에 83건의 피해가 발생했다.
화성시 안전정책과에 따르면, 30일 12시 10분 기준 공공시설 44개, 사유시설 29개에서 침수 관련 피해가 발생했다.
공유시설은 도로가 30개소, 가로수 8개소, 수리시설 1개소, 하천과 소하천이 2개소, 기타 3개소다.
사유시설은 주택 14개소, 공장·상가 9개소, 농경지 3개소, 차량이 8대, 기타 5개의 피해가 발생했다.
정명근 화성시장 당선인(더불어민주당)은 30일 호우경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관내현장을 방문해 긴급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정 당선인이 방문한 비봉면 삼화길 228번지 인근과 유포리 588번지 인근은 가옥과 논(밭)등이 침수돼 주민들이 일부 대피하는 피해가 발생했다.
정당선인은 이날 현장에서 재난상황 보고를 받은 후 가옥과 논(밭) 침수 복구를 위한 건설장비와 인력을 긴급히 투입해 복구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 당선인은 "시민들의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취약지역을 미리 점검하고 피해가 발생한 지역에 대해서는 최대한 빠른 복구를 통해 시민들의 안전이 위협받지 않도록 조치해야한다"고 강조했다.
큰사진보기
|
| ▲ 지난 29일부터 내린 비로 경기도 화성시에 83건의 비피해가 발생했다. |
| ⓒ 화성시민신문 | 관련사진보기 |
큰사진보기
|
| ▲ 지난 29일부터 내린 비로 경기도 화성시에 83건의 비피해가 발생했다. |
| ⓒ 화성시민신문 | 관련사진보기 |
큰사진보기
|
| ▲ 지난 29일부터 내린 비로 경기도 화성시에 83건의 비피해가 발생했다. |
| ⓒ 화성시민신문 | 관련사진보기 |
큰사진보기
|
| ▲ 지난 29일부터 내린 비로 경기도 화성시에 83건의 비피해가 발생했다. |
| ⓒ 화성시민신문 | 관련사진보기 |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화성시민신문에도 실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