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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성현 논산시장 당선인 인수위가 8일 오전 10시 인수위원 위촉식과 현판식(시청 인근 인본빌딩 4층)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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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현 논산시장 당선인의 시정 밑그림을 그릴 '논산시장직인수위원회(인수위)' 가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활동기간은 당선인 취임 후 최장 20일까지다.

인수위는 8일 오전 10시 인수위원 위촉식과 현판식(시청 인근 인본빌딩 4층) 갖고, 이동진 전 건양대 부총장을 인수위원장에, 황인혁 전 논산시 동고동락국장은 부위원장을 맡아 이끈다.

전체 조직은 크게 3개 분과 및 자문위원으로 구성된다. 3개 분과는 미래기획운영분과, 사회문화복지분과, 도시농업경제분과 등이다. 인수위원 15명은 3개 분과에 4~5명씩 포진한다.

미래기획운영분과는 위원장에 박영자 논산시의원, 간사 이호진 전 국민의힘 충남도당 공천관리위원, 위원은 김정신 건양대 인재개발부총장, 김대권 건양대 교수, 임오연 건양대 교수가 참여한다.

사회문화복지분과는 위원장에 오복경 충남남부노인보호전문기관 관장, 간사 최석진 전 자원봉사센터 사무국장, 위원은 윤선영 건양대 교수, 김경한 건양대 교수가 맡았다.

도시농업경제분과는 위원장에 윤천수 전 논산시 행복도시국장, 간사 유범 좋은환경 대표, 위원에 김영환 영농조합법인 온채 대표, 박정이 한국여성농업인 논산시연합회 회장이 선임됐다.

자문위원에는 유근철 변호사, 도기정 논산시주민자치협의회장, 황순우 한국 문화예술교육진흥원 이사장, 안성우 션샤인스튜디오 대표, 김용호 백성현 캠프 선거대책본부장, 김성중 국민의 힘 논산금산계룡 대변인이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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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성현 논산시장 당선인 인수위가 8일 오전 10시 인수위원 위촉식과 현판식(시청 인근 인본빌딩 4층)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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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현 당선인 측 관계자는 "관료와 학계 등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인수위에 모셨다" 며 "당선인의 핵심 공약 이행을 위한 사전 준비 및 당선인이 7월 1일 취임 당일부터 곧바로 일할 수 있도록 완벽한 준비에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논산시장직인수위원회'는 남성 9명, 여성 6명 등 양성평등기본법에 따라 6:4 비율을 준수했으며 각 분야별 전문성에 바탕을 둔 실무형 조직으로 운영된다.

안호 논산시장권한대행은 지난 7일 확대간부회의를 통해 "인수위원회의 원활한 운영은 민선8기의 안정적인 출범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인수위원회 운영에 행정력을 지원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