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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창대교 통행료 인하와 공익처분 추진 시민운동본부는 26일 경남도청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마창대교 통행료 인하와 공익처분 추진 시민운동본부는 26일 경남도청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 윤성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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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서 가장 비싼 다리인 마창대교의 '통행료 인하'와 '공익처분'에 대해 경남도지사‧창원시장 후보들은 대부분 '동의' 내지 '수용', '추진' 입장을 보였다.

'마창대교 통행료 인하와 공익처분 추진 시민운동본부'(공동대표 송순호‧이기준‧최일호‧송인재‧장원혁)는 26일 경남도청 정문 앞에서 지방선거 후보 입장을 공개했다.

지난 4월 6일 결성한 시민운동본부는 마창대교 통행료 인하 10만 서명운동을 벌이고 있고, 서명운동은 거리 서명과 온라인 서명을 병행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이들은 "마창대교 통행료 인하를 정치적으로 의제화하고 경남도지사와 창원시장 후보가 공약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

시민운동본부는 '마창대교 통행료 인하 및 공익처분에 대한 입장 회신'을 후보들한테 보내 답변을 받았다. 통일한국당 최진석 경남도지사 후보를 제외하고 모두 회신한 것이다.

'통행료 인하'에 대해 경남도지사선거에 나선 더불어민주당 양문석 후보는 '추진, 재정투입, 사업 재구조화'라고, 국민의힘 박완수 후보는 '동의, 재정투입, 재구조화'라고, 정의당 여영국 후보는 '추진, 재구조화로 50% 인하'라고 제시했다.

'공익처분'에 대해 양 후보는 '적절한 방안, 공익처분 추진'이라고, 박 후보는 '필요성 동의, 분쟁 최소화 전제, 지방정부의 재정부담 최소화 전제'라고, 여 후보는 '장기적으로 공익처분, 공공의 이익을 위해'라고 답변했다.

'통행료 인하'에 대해 창원시장선거에 나선 민주당 허성무 후보는 '추진, 창원시 재정 분담 수용, 국내 민자도로 통상 수준'이라고, 국민의힘 홍남표 후보는 '동의, 운영기간 30년에서 40년, 재정투자를 통한 요금 인하'라고 답변했다.

'공익처분'에 대해 허 후보는 '동의, 법적 분쟁 우려, 신중한 접근'이라고, 홍 후보는 '주변 여건 조성시 동의'라고 했다.

시민운동본부는 "모쪼록 전국에서 가장 비싼 마창대교 통행료가 인하되기를 바라며, 지방선거에서 모든 후보들이 마창대교 통행료 문제 해결에 앞장서 주실 것을 기대한다"고 했다.

경남도와 (주)마창대교는 실시협약에 따라 통행료를 8년마다 인상하도록 돼 있다. 현재 마창대교는 소형차 기준 2500원으로, 올해 500원이 인상되면 3000원이 된다.
 
마창대교 통행료 인하와 공익처분 추진 시민운동본부는 26일 경남도청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마창대교 통행료 인하와 공익처분 추진 시민운동본부는 26일 경남도청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 윤성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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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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