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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추경안 관련 시정연설을 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추경안 관련 시정연설을 하고 있다.
ⓒ 공동취재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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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TIME)>이 선정한 '2022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00인'에 선정됐다.

대통령실은 23일 오후 9시 30분 출입기자들에게 보낸 공지 문자를 통해 "미 시사주간지 <타임>은 조금 전 23일 한국시각 오후 9시 15분(미 동부시각 23일 오전 8시 15분) 윤 대통령을 2022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인물(the most influential people) 100인 중 한 명으로 지도자(leader) 부문에 선정했다고 발표했다"고 알렸다. 

<타임>은 2004년부터 매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00인을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지도자(leader), 개척자(pioneer), 예술가(artist), 혁신가(innovator), 아이콘(icon), 거장(titan)의 6개 부문에서 총 100인을 선정한다. 

<타임>은 올해 지도자 부문에서 윤 대통령을 선정함과 동시에 거장 부문에 드라마 <오징어게임>의 황동혁 감독을 선정했다. 관련 발표는 6월 6일과 13일 치 <타임>에 게재될 예정이다.

이날 <타임>이 발표한 '2022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00인'의 지도자 부문엔 지난해 영국 연방에서 탈퇴하고 공화국으로 전환한 뒤 총선에서 압승을 거둔 모틀리 바베이도스 총리를 비롯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미국 최초의 흑인 여성 대법관인 커탄지 브라운 잭슨,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 사미아 술루후 하산 대통령 등 총 22명이 선정됐다. 

<타임>은 역대 우리나라 대통령 중에서 2013년 박근혜 대통령을, 2018년에 문재인 대통령을 가장 영향력 있는 지도자 부문에 각각 선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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