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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광진 대전교육감 후보.
 성광진 대전교육감 후보.
ⓒ 오마이뉴스 장재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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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오늘 새로운 교육을 열망하는 시민들의 뜻을 담아 전국 진보교육감 연대와 대전시교육감 후보 단일화를 공식적으로 제안한다."

성광진 대전교육감 후보가 13일 대전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말했다. 성 후보는 전교조대전지부장,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 상임의장을 지낸 대전지역 대표적인 진보인사로, 지난 2018년 대전교육감 선거에서는 진보진영 단일후보로 출마한 바 있다.

그는 "그동안 대전교육은 보수교육감 8년 재임으로 각종 교육 현안이 제대로 해결되지 못한 채 답보 상태에 머물렀다"며 "이제 대전에도 진보교육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변화와 혁신을 통해 교육계의 정권교체를 이루어내기 위해서는 전국 진보교육감 연대가 반드시 필요하다"면서 "전국의 진보교육감이 뭉쳐 서로 정책과 전략을 공유하는 장을 만들고자 한다"고 제안 이유를 설명했다.

현재 대전교육감 후보로 등록한 후보자는 성 후보자를 비롯해 설동호·정상신·김동석 후보 등 모두 4명이다. 성 후보가 단일화를 제안하는 후보는 정상신 후보와 김동석 후보로, 단일화를 이뤄 현 교육감인 설동호 후보와 1대1 구도를 만들자는 취지다.

성 후보는 "길거리를 다니며 이번에는 무조건 대전교육을 바꾸어야 한다는 시민들의 목소리를 들었다"며 "정상신 후보, 그리고 김동석 후보도, 새로운 대전교육을 만들어야 한다는 점에서는 이견이 없으리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는 새로운 대전교육에 대해 동일한 견해를 가지고 있다. 지금처럼 후보가 난립하는 상황에서는 결코 어느 한쪽도 이길 수 없다"며 "우리가 하나 돼야 대전교육의 정권교체를 이뤄낼 수 있다. 그래서 공식적으로 후보 단일화를 제안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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