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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기본사회위원회 공동상임대표 서영석 의원
 경기도 기본사회위원회 공동상임대표 서영석 의원
ⓒ 서창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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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직속 경기도 기본사회위원회 공동상임대표 서영석 의원(부천시정)은 "이 시대의 대전환을 이루기 위해서는 기본사회가 되어야 하며, 특히 기본소득으로 을(乙)의 기본권과 경제적 기본권이 보장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서 의원은 8일 오후 2시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대회의실에서 열린 경기도 기본사회위원회 임명장 수여식에 참여해 이같이 말하며 "기본소득을 시작으로 기본금융, 기본주택으로 확장된다면 공동체가 유지될 수 있을 것"이라며 강조했다.

또한 "기본소득과 관련된 공유의 부에 대한 공적 개념들을 우리 사회에서 어떻게 공감을 얻고 실현할 것인가에 대한 역할을 우리가 책임지고, 이번 대선을 통해서 완성해야 된다"라며 "앞으로 제대로 우리를 위해서 또 나를 위해서 이재명 정부가 상생할 수 도록 앞장 서주시기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경기도 기본사회위원회 김상돈 공동 상임대표는 "지금 우리나라는 특정한 사람들만이 어렵고 가난한 것이 아니라, 지금은 다분히 모두가 가난한 위험 사회가 될 수 있다"라며""그러한 위험사회를 대비하기 위해서는 기본소득과 기본주택과 기본금융 등 기본권이 반드시 보장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러한 기본권을 보장받고 기본소득에 제도를 실현하기 위해, 경기도 기본사회위원회가 작은 씨앗이 되어 앞장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안민석 의원(오산)은 "이재명 후보는 누구보다 일도 잘하고 실력과 추진력이 있고 이건 국민들이 이제 다 알고, 문재인 대통령도 인정한 지도자의 모습이다"라며 "우리 모두가 이재명이 돼야지 불평등 문제 해소와 좀 더 공정하고 정의로운 세상이 될 수 있다"라고 밝혔다.

이들은 결의문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저성장과 저고용의 시대적 난제는 큰 장애물이며, 시민의 권리는 더디게 시장의 권력은 빠르게 확대되는 것이 한국 사회의 현 주소"라며 "이러한 사회 문제와 정면으로 해결하고 불공정을 바로세울 대통령 후보는 이재명이 유일하다"며 결의를 다졌다.

이날 행사에는 경기도 기본사회위원회 공동상임대표 서영식 의원·김상돈 교수와 안민석 의원을 비롯하여 정윤경 경기도의원과 박정 경기도당 위원장과 당원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전래동요인 신데렐라 곡을 '기본소득 남녀노소 모두의 권리라네'로 개사하여 부르며 마무리했다.

태그:#서영석, #기본소득, #경기도기본사회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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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소득·노동·사회복지 분야를 주로 다루며 권력에 굴하지 않고 공정한 세상을 위한 목소리를 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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