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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은 4일 오전 경남도의회 현관 앞에서 "경남 대전환 선거대책위원회" 2차 인선 결과를 발표하면서 새해를 맞아 절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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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은 4일 오전 경남도의회 현관 앞에서 "경남 대전환 선거대책위원회" 2차 인선 결과를 발표하면서 새해를 맞아 절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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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위원장 김정호)이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경남 대전환 선거대책위' 추가 인선 결과를 발표하면서 "성장과 공정, 일자리 등 핵심 국가 비전을 직접 챙기면서 대선 승리의 발판을 다져나갈 것"이라고 했다.

김정호 상임선대위원장은 명예선대위원장인 공민배 전 창원시장, 공동선대위원장인 염진아 변호사, 공동선대본부장인 김지수 경남도의원 등과 함께 4일 오전 경남도의회 현관 앞에서 '선대위 2차 인선 결과'를 발표했다.

경남선대위는 지난해 12월 16일 1차 인선 결과를 발표한데 이어 추가로 선정한 것이다. 명예선대위원장과 공동선대위원장, 고문단, 법률자문단, 부문선대본부장, 시민참여본부 공동선대본부장, 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추가로 선임한 것이다.

장영달·김태랑 전 국회의원이 명예선대위원장에 추가로 위촉되었다.

공동선대위원장에는 이인순 창원여성의전화 이사, 유형준 한국노총 경남본부 수석부의장, 김치구 전 한국농업경영인 중앙연합회 부회장, 윤종배 경남연안선망자율관리공동체 회장, 페레즈 재클린 양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필리핀공동체 대표, 정대균 전 MBC경남 대표이사가 임명되었다.

또 여러 부문별 선대본부가 꾸려졌다. 시민참여본부장에는 박재혁 (사)경남6월항쟁기념사업회 대표, 여성본부장에는 김경영 경남도의원, 농민본부장에 빈지태 경남도의원이 맡았다.

시민사회본부 공동본부장에 조명제 네트워크경남 2022 사무국장과 정해관 전 노사모 대표, 문화예술인본부 공동본부장에 성춘석 민족미술인협회 경남지부장과 황무현 마산대 교수, 중소기업본부장에 변철호 국무총리 자문위원, 동물권단체본부장에 서이도 한국반려동물산업협회 이사장, 소상공인본부장에 유수열 전국중소유통상인협회장이 각각 임명되었다.

기후위기탄소중립위원회 공동위원장에 김정호 상임선대위원장과 이찬우 경남생태관광협의회 회장, 기본사회위원회 공동위원장에 송순호·이흥석 지역위원장,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에 장동석 경남대 교수가 맡았다.

선대위 법률지원단 단장에는 하귀남 변호사, 부단장에 염진아·권문상·김헌규 변호사, 홍보소통실 실장에는 김지수 경남도의원, 수석대변인에는 이종호 전 국제신문 사회부장이 임명되었다.

'경남 대전환 선대위'는 "국민통합을 이루는 '통합 선대위', 모든 국민에게 민주당의 문을 여는 '개방 ․ 플랫폼 선대위', 국가미래와 비전을 제시하는 '미래선대위'라는 선대위 구성 원칙에 따라 공동선대위원장과 대변인, 정책특보, 정책위원회 위 등에 외부 인사 영입을 확대하고 있다"고 했다.

김정호 위원장은 "외연 확장과 지지자 결속을 다지는 동시에 성장, 공정, 일자리 드으 핵심 국가 비전을 직접 챙기면서 대선 승리의 발판을 다져나갈 것"이라며 "이번 선대위 구성에는 청년, 노동, 다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분들을 등용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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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은 4일 오전 경남도의회 현관 앞에서 "경남 대전환 선거대책위원회" 2차 인선 결과를 발표하면서 새해를 맞아 절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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