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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성광진 대전교육연구소 소장의 책 '희망의 학교, 더 나은 미래로!(출판사 모두의책)' 출판기념회가 열렸다.  사진은 저자 사인을 하고 있는 성광진 소장.
 5일 오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성광진 대전교육연구소 소장의 책 "희망의 학교, 더 나은 미래로!(출판사 모두의책)" 출판기념회가 열렸다. 사진은 저자 사인을 하고 있는 성광진 소장.
ⓒ 오마이뉴스 장재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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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성광진 대전교육연구소 소장의 책 '희망의 학교, 더 나은 미래로!(출판사 모두의책)' 출판기념회가 열렸다.  사진은 인사말을 하고 있는 성광진 소장.
 5일 오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성광진 대전교육연구소 소장의 책 "희망의 학교, 더 나은 미래로!(출판사 모두의책)" 출판기념회가 열렸다. 사진은 인사말을 하고 있는 성광진 소장.
ⓒ 오마이뉴스 장재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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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대전교육감 선거에 진보교육감 후보로 출마가 예상되는 성광진(63) (사)대전교육연구소장이 출판기념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출마 행보에 나섰다.

성 소장은 5일 오후 대전 유성구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자신의 저서 '희망의 학교, 더 나은 미래로!(출판사 모두의책)'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1000여명의 시민들이 참석, 교육감 선거 출정식을 방불케 했다. 다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거리두기 등 철저한 방역수칙이 준수되는 가운데 진행됐다.

성 소장은 지난 2018년 대전교육감 선거에 진보교육감 단일후보로 출마해 47%의 득표율을 기록했으나, 53%의 득표한 설동호 현 대전교육감에 아쉽게 패한 바 있다.

지난 4년 동안 절치부심하며 선거를 준비해 온 성 소장은 이날 출판기념회를 통해 본격적인 출마 채비를 다졌다.

이날 축사에 나선 허태정 대전시장은 "우리 교육의 미래와 희망을 담은 성광진 소장의 책, '희망의 학교, 더 나은 미래로'의 출판기념회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성 소장은 그 동안 지역사회의 가장 중요한 문제 중 하나인 '교육문제'를 어떻게 풀어나갈지 많은 지혜와 정책을 제시해 오셨다. 앞으로도 그런 역할을 계속 해 주시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김용우 보문감리교회 목사도 "교육은 사람이 사람답게 살아갈 수 있는 공동체를 만드는 데 목적이 있다. 성 소장은 바로 그런 교육을 위해 자신의 온 삶을 헌신한 분"이라며 "그러나 안타깝게도 현재의 교육은 권력과 돈을 향한 교육이 되고 있다. 2022년에는 그런 교육을 대변혁시키는 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5일 오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성광진 대전교육연구소 소장의 책 '희망의 학교, 더 나은 미래로!(출판사 모두의책)' 출판기념회가 열렸다.
 5일 오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성광진 대전교육연구소 소장의 책 "희망의 학교, 더 나은 미래로!(출판사 모두의책)" 출판기념회가 열렸다.
ⓒ 성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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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성광진 대전교육연구소 소장의 책 '희망의 학교, 더 나은 미래로!(출판사 모두의책)' 출판기념회가 열렸다.
 5일 오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성광진 대전교육연구소 소장의 책 "희망의 학교, 더 나은 미래로!(출판사 모두의책)" 출판기념회가 열렸다.
ⓒ 성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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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축사에 이어 감사인사에 나선 성 소장은 "작은 병균하나가 온 세상을 바꾸어 놓았다. 참으로 암담한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며 "그래도 우리가 가장 믿을 만한 소중한 존재는 아이들이다. 왜냐면 그 아이들이 우리의 미래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교육은 그 아이들에게 모든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나 지금 우리의 교육은 어떠한가, 우리 사회의 가장 큰 병폐인 양극화가 우리 교육을 그대로 집어 삼키고 있다. 그래서 코로나 시대 학력격차는 더욱더 심각해지고 말았다"며 "모든 교사들이 이를 걱정하고 있다. 우리 교육에서 인간다운 사람을 기르기 위한 교육과정이 힘을 잃어가고 있는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또 "저는 이 책에서 우리 교육이 대전환을 해야 할 때라고 밝혔다. 우리 지역에서도 아이들의 교육을 위해서 과감하게 현 제도의 틀에서 벗어날 수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며 "저는 지역에서 앞으로 교육대전환을 위해 앞장서 이끌어 나가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 아이들이 더 나은 교육현장에서 더 나은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앞장서 노력할 생각"이라고 다시 한번 강조하면서 "모두의 희망이 되는 학교를 만들어 가는데 여러분도 함께 손을 맞잡아 달라"고 당부했다.

교육칼럼집 '희망의 학교 더 나은 미래로!'는 '교육과 사회', '교육과 마을, 그리고 미래', '감염병시대의 학교', '혁신을 위해 시스템을 바꿔야', '가르치며 배우며', '즐거운 학교, 자치, 변화', '새로운 시대를 준비하는 성광진의 목소리' 등 7개의 주제로 구성되어 있으며, 성 소장이 언론과 블로그 등을 통해 기고한 글 등 모두 50여 편의 글이 담겨있다.

한편, 성 소장은 충남 홍성 출생으로 한남대 국문과를 졸업했다. 대전북고에서 교사를 시작했으나 전교조 활동으로 4번의 해직과 복직을 반복했다. 전교조대전지부장과 대전양심수후원회 운영위원장, 대전장애인교육권연대 공동대표,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 공동의장, 학교급식법 개정과 조례제정을 위한 대전운동본부 공동대표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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