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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계속 발생하면서 11월 전체 확진자가 역대 월별 두 번째로 많은 것으로 집계되었다.

경남도는 11월 전체 확진자가 2084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8월 2745명에 이어 두 번째이다. 이외 7월에는 2032명, 10월 1498명, 9월 1496명이었다.

경남에서는 11월 30일 하루 동안 확진자 127명이 발생했다. 11월 22일 80명, 23일 87명, 24일 74명, 25일 86명, 26일 86명, 27일 89명, 28일 86명, 29일 60명이었다. 경남에서 역대 일일 최다 확진자는 10월 29일 173명이었다.

새로운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창원 소재 의료기관(3)' 관련으로, 현재까지 모두 37명(종사자 7명, 환자 30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30일 창원 소재 의료기관 종사자 1명이 증상발현해 검사하여 최초 확진되었고, 이날 오후에 종사자와 환자 36명이 추가 확진됐다.

방역당국은 해당 의료기관과 접촉자 243명에 대한 전수검사를 실시했다. 해당 의료기관에서 확진자가 발생 병동(층)은 동일집단격리에 들어갔고, 심층 역학조사가 진행되고 있다.

경남에서는 집단감염 사례가 많다. 10월 말부터 발생한 '창원 소재 의료기관(2)' 관련해 11월에도 확진자가 발생해 전체 379명(10월 213, 11월 166)이다.

집단감염을 보면 ▲창원 소재 학교 관련 25명, ▲함양 소재 농촌 일시고용 노동자 관련 25명, ▲창원 소재 학교(2) 관련 42명, ▲김해 소재 외국인 아동 돌봄시설 관련 88명, ▲진주 소재 회사 관련 18명, ▲함안 소재 학교 관련 30명, ▲함양 지인 모임 관련 63명, ▲함안 소재 경로당 모임 29명이다.

또 ▲양산 소재 학교 관련 42명, ▲김해 소재 어린이집(2) 관련 37명, ▲창원 소재 보육교육시설 관련 37명, ▲양산 소재 사업장 관련 28명, ▲김해 소재 목욕탕 관련 32명, ▲창원 소재 복지센터 관련 36명, ▲거제 소재 학교 관련 36명이다.

12월 1일 오전 10시 현재, 경남에서는 입원 919명, 퇴원 1만 4124명, 사망 52명으로 누적 확진자는 1만 5095명이다.

예방백신 접종이 늘어나고 있다. 경남에서는 1일 0시 기준으로 1차접종 270만 9066명, 접종완료 260만 5698명, 추가접종 20만 2972명이고 인구(332만 1362명) 대비 접종률은 1차 81.6%, 접종완료 78.5%다.

권양근 경남도 복지보건국장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분들의 고통과 도민들의 일상생활 속 불편을 고려하여, 코로나19의 위협에도 불구하고 단계적 일상회복의 길을 시작한 지 4주가 지났다"며 "하지만, 감염상황이 급격히 악화되어 일상회복으로의 2차 개편은 4주간 유보되었다"고 했다.

권 국장은 "마스크 쓰기, 주기적 환기, 적극적인 진단검사, 그리고 추가접종과 같은 기본적인 방역수칙과 접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며 "추가접종은 필수다. 모든 도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 없이는 공동체의 안전을 보장할 수 없다"고 했다.
 
경상남도청 전경.
 경상남도청 전경.
ⓒ 이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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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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