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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철모 화성시장(가운데)와 조유현 시드피아 대표(오른쪽), 김도성 농협중앙회 화성시지부장(왼쪽)이 24일 수향미 명품화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화성시청 대회의실에서 맺었다.
 서철모 화성시장(가운데)와 조유현 시드피아 대표(오른쪽), 김도성 농협중앙회 화성시지부장(왼쪽)이 24일 수향미 명품화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화성시청 대회의실에서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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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가 지난 6월 수향미 전용실시권을 80억원을 들여 취득했다. 화성시가 70%를, 농협이 30%를 분담한다. 전용실시권은 독점 사용권으로 수향미인 브랜드에 쓰는 쌀 품종인 '골든퀸 3호'를 독자적으로 생산·판매할 수 있는 권리를 말한다. 

화성시는 2032년까지 12년간 골든퀸 3호에 대한 전용실시권을 획득했다. 골든퀸 3호를 개발한 시드피아 업체는 24일 화성시와 농협중앙회 화성시지부, 화성시와 '수향미 명품화 육성' 업무협약을 화성시청 대회의실에서 체결했다. 

시드피아는 이번 협약식에서 화성시 명품쌀 발전기금으로 1억 원을 화성시 명품쌀 발전위원회에 전달했다. 화성시에 따르면 해당 발전기금은 수향미 명품화를 위한 생산, 유통, 관리 등에 다각적으로 이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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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철모 화성시장은 "농가에서 피땀 흘려 재배한 농산물들이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역 농산물 브랜드 육성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골든퀸 3호 품종은 특유의 누룽지향이 배어 있는 쌀 품종으로 화성시에서는 '수향미'라는 브랜드 이름으로 팔고 있다. 2017년부터 재배를 시작해 당시 화성시 339농가 719ha(헥타르)에서 시작해 2021년 현재 2359농가 5106ha로 재배면적이 710% 늘었다. 

화성시 농업정책과 관계자는 화성시민신문과의 24일 통화에서 "기존 정부미 품종 쌀보다 수향미를 수매가에서 7000원 정도 높게 쳐줘 농가 소득 증대에 이점이 있다"라며 "2019년 '수향미에 대한 경제적 파급효과 분석' 용역 결과에서도 농가 소득 증대에 수향미가 긍정적 효과가 있다고 나와서 전용실시권을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화성시는 시드피아에게 2017년부터 품종 사용에 대한 로열티를 내왔으며, 2017년부터 시작해 매년 물량에 따라 로열티 금액은 달라졌다. 2020년 기준 화성시는 7억 6천여만 원 정도의 로열티를 시드피아에게 냈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화성시민신문에도 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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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빠진 독 주변에 피는 꽃, 화성시민신문 http://www.hspublicpres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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