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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봄국가책임제: 돌봄과 일자리의 선순환 전략 토론회
 돌봄국가책임제: 돌봄과 일자리의 선순환 전략 토론회
ⓒ 서창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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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편적복지국가포럼(대표 임성규)은 18일 오후 2시 경기문화재단 다산홀에서 보편적 복지국가를 지향하는 범사회 복지계의 현장 전문가들과 공공성 확보 및 정책제안을 위한 토론회를 열었다. 주제는 '돌봄국가책임제: 돌봄과 일자리의 선순환 전략'이었다.

이날 행사에는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으로 30여 명의 현장 참석과 유튜브 라이브로 동시 진행되었다.

이 토론회는 대한민국의 돌봄상황과 돌봄 국가책임제에 대해서 설명하고 돌봄과 일자리의 선순환을 제시하는 발제를 통해 현장 전문가들이 현장의 소리를 담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전략을 모색하고자 마련되었다. 

토론회는 서현옥 경기도의회 의원이 좌장을 맡았으며, 문진영 서강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발제로 통해 토론이 진행되었다.

이날 토론회에서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은 "사람이 태어나 죽을 때까지 누구에게나 필요한 것이 돌봄으로 토론회를 통해 언제, 어디서든 공공이 돌봄을 책임지며 돌봄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가 늘어나는 선순환을 위한 다양한 제도적·정책적 방안이 찾아지길 바란다"라며 축하 메세지를 전달했다.

박근철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은 "돌봄노동자는 전통적으로 가정에서 책임져왔던 돌봄의 역할을 돌봄과 일자리의 선순환 구조 마련이라는 새로운 관점으로 돌봄경제의 확대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토론회가 의미있다고 하였다"라고 평가했다.

보편적복지국가포럼은 이번 토론회 이후 다음달 7월 7일, 2차 경기본부 토론회를 예정하고 있으며, 전국 범복지인의 연대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태그:#돌봄국가책임제, #보편적복지국가포럼, #일자리, #돌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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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소득·노동·사회복지 분야를 주로 다루며 권력에 굴하지 않고 공정한 세상을 위한 목소리를 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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