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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진구 백양산 일대에 위치한 필자의 집 옥상에서 촬영한 야경
▲ 야경 부산 진구 백양산 일대에 위치한 필자의 집 옥상에서 촬영한 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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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의 집 옥상에서 내려다본 야경
▲ 야경2 필자의 집 옥상에서 내려다본 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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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의 집은 부산의 중심과 고작 100정도 떨어져 있습니다
▲ 야경3 필자의 집은 부산의 중심과 고작 100정도 떨어져 있습니다
ⓒ 최원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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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집으로 이사 오게 된 큰 계기 중에 하나가 옥상에서 내려다 보이는 야경이었습니다. 

물론 낮에 보는 것도 예쁘고 속이 뻥 트이는 느낌이지만 다녀간 손님들 모두는 야경을 손에 꼽습니다. 다들 혼자 보기 아깝다고 카메라를 들이대기 일쑤였습니다.

필자의 집은 주택으로 부산의 진구 일대에 있습니다. 부산의 중심이라고 표시해 놓은 표기석과 100m 정도밖에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백양산 자락에 자리를 잡고 있어서 정면이 시원하게 보이는 것이 참 멋집니다. 하지만 이마저도 언젠간 볼 수 없을지도 모릅니다. 이 근방 일대가 재개발을 추진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어쩌면 언젠가 다시 보게 될 수 없을지도 모르는 야경이기에 여러분께 보여드리려 합니다. 어때요. 참 예쁘지 않으신가요?

태그:#부산, #부산진구, #야경, #백양산, #부암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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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자영업자님들을 컨설팅하며 요리를 가르치고 있습니다. 현재는 콘텐츠 디자이너이기도 합니다. TV에 출연할 정도로 특별한 아기 필립이를 '밀레니얼 라테 파파'를 지향하며 '감성적인 얼리어답터 엄마'와 하필 이 미칠 코로나 시대에 키우고 있습니다. 지금은 이와 관련한 분야의 글을 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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