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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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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가 추진하는 청년 일자리 창출 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

고용노동부가 실시한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청년특화지원' 공모사업에 2개 사업이 추가 선정, 국비 1억1420만 원을 확보했기 때문이다. 

이로써 시흥시는 청년 일자리 사업을 위한 3가지 사업을, 국비 2억 1222만 원을 지원받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16일 시흥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는 자치단체가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사업을 발굴·제안하면, 고용노동부가 심사·선정해 예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추가 선정된 사업은 '모바일·IOT(사물 인터넷) 실무인력 양성' 사업과 '청년층 대규모 채용박람회 개최'다.

'모바일·IOT 실무인력 양성'사업은 현장에 최적화된 모바일‧IOT 융합 실무인력을 양성하는 사업이다. 청년들의 취업 불안 및 중장기 실업 상태와 시흥‧안산 주변의 IT제조기업의 고용 불안을 동시 해소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 사업은 경기과학기술대학교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추진한다. 스마트 문화앱 콘텐츠 제작, 임베디드 SW엔지니어링, IOT시스템 연동 등을 학습하며 오는 7월과 8월에 훈련을 실시한다.

'청년층 대규모 채용박람회 개최'사업은 오는 10월 개최 예정이다. 코로나 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를 위해 2일간, 온라인 면접과 오프라인 면접을 병행해 진행할 예정이다.

오는 10월 개최 예정이며, 코로나 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를 위해 2일간, 온라인 면접과 오프라인 면접을 병행해 진행할 예정이다.

고용노동부가 추진하는 '청년특화지원' 공모에 선정된, 나머지 한 가지 사업은 '수상안전 및 응급구조 전문가'를 지역 청년으로 양성하는 사업이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그간 47명 교육에 23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현재 마지막 3회차 교육이 진행되고 있으며 43명의 지역 청년이 참여하고 있다.

태그:#시흥시, #청년 일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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