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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대규모로 발생하고 있다.

경남에서는 23일(오후 5시)에만 47명이 발생했다. 경남에서는 18일 35명, 19일 29명, 20일 41명, 21일 58명, 22일 63명이 발생했다.

현재까지 경남 4월 전체 확진자는 697명(지역 684, 해외 13)이다. 경남에서는 1월 637명, 2월 173명 3월 793명이 발생했다.

현재 추세가 계속된다면 역대 가장 많은 확진자가 나온 3월보다 더 많아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경남에서는 22일 오후 5시부터 23일 오후 5시 사이 신규 확진자 55명(경남 3579~3633번)이 발생했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도내 확진자 접촉 29명, ▲조사중 10명, ▲사천 음식점 관련 4명, ▲진주 음식점 관련 3명, ▲진주 지인 모임 관련 3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 4명, ▲김해 노인주간보호센터 관련 1명, ▲김해 보습학원 관련 1명이다.

이들을 지역별로 보면 진주 17명, 사천 13명, 창원 7명, 김해 9명, 양산 3명, 거제 5명, 고성 1명이다.

진주 확진자 가운데 1명은 22일 발생한 확진자가 근무하는 중학교에 다니는 학생이다. 이에 방역당국은 해당 학교 학생 187명과 교직원 20명 총 205명에 대한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진주 음식점' 관련 신규 확진자(3명)는 방문자 2명과 접촉자 1명이다. 이로써 '진주 음식점' 관련 전체 확진자는 17명으로 늘어났다.

사천 확진자 가운데 4명은 '사천 음식점' 관련으로, 격리 중 증상이 나타나 검사에서 양성으로 나왔다.

'김해 노인주간보호센터' 관련해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전체 확진자는 46명으로 늘어났다.

'김해 보습학원' 관련해 신규 확진자가 나와, 해당 전체 확진자는 30명이다.

현재 경남에서는 입원 482명, 퇴원 3134명, 사망 14명으로 누적 확진자는 3630명이다.

태그:#코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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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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