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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시장 이재준) 도서관센터는 제57회 도서관주간(4월 12~19일)을 맞아 시민이 직접 제안하는 주제의 도서를 도서관에 한 달 동안 전시하는 '고양시민의 서재'를 운영한다.

'고양시민의 서재'는 시민들이 책 정보를 함께 나누고, 지식과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자발적인 독서문화를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된 고양시 도서관센터의 시민참여 북큐레이션 프로그램이다.

우리 가족이 제일 좋아하는 책, 나에게 위로가 되어준 책, 자녀와 함께 읽고 싶은 책 등 각자의 생각과 개성이 담긴 주제를 제안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주제에 맞는 5권 안팎의 추천도서를 골라 간단한 한 줄 서평과 함께 신청하면 된다.

고양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동아리, 가족 등 단체 이름으로도 접수할 수 있다. 선정된 서재는 다음달 12일부터 한 달 동안 19개 시립도서관의 '고양시민의 서재' 코너를 통해 고양시민들에게 소개된다.

고양시는 올해 '고양시민의 서재'를 시작으로 △19개 시립도서관 사서가 추천하는 월별 북큐레이션 △어린이·청소년 환경 북큐레이션 동아리 운영 △COP28(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유치를 위한 연중 환경 북큐레이션 △동네서점 책방지기의 추천도서 '동네서점을 담다' 등 시민과 동네서점, 출판사 등이 함께 참여하는 특색 있는 북큐레이션을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

'고양시민의 서재'에 참가하고자 하는 분은 다음달 2일까지 이메일(jin2684@korea.kr)로 접수·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고양시도서관센터 홈페이지(www.goyanglib.or.kr)를 참고하거나 고양시 화정도서관(☎ 031-8075-9208)에 문의하면 된다.
 
'고양시민의 서재'는 시민들이 책 정보를 함께 나누고, 지식과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자발적인 독서문화를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된 고양시 도서관센터의 시민참여 북큐레이션 프로그램이다.
 "고양시민의 서재"는 시민들이 책 정보를 함께 나누고, 지식과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자발적인 독서문화를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된 고양시 도서관센터의 시민참여 북큐레이션 프로그램이다.
ⓒ 고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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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고양시민의 서재, #고양시 도서관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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