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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세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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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를 앞두고 대목장이 열렸습니다. 찬 바람이 불어오는 차가운 날씨에도 많은 분들이 구례 오일시장에 오셨습니다.

최악의 침수 피해를 슬기롭게 이겨낸 구례오일시장은 이제 전국적으로 유명해졌고 여러 방송국 촬영팀이 취재하느라 바쁩니다. 언제나 그랬듯 따스한 햇살이 비치는 곳에는 엄니들이 자리를 잡고 손님을 기다립니다.

대목장답게 가장 붐비는 곳은 어물전으로 설 연휴 차례상에 올려질 각종 해산물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신라시대 화랑들도 마셨다는 지리산 고로쇠도 본격적으로 출하되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조심스러운 마음이 들지만 오래간만에 북적이는 대목장을 보니 기분이 좋습니다. 지난 주말에 지급된 긴급재난지원금이 많이 사용되어 지역 경제가 활력을 찾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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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모이, #구례, #구례오일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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