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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3명 발생

동해시 가족감염자에 이어 유증상자도 늘어 긴장
21.01.17 12:03l

검토 완료

이 글은 생나무글(정식기사로 채택되지 않은 글)입니다. 생나무글에 대한 모든 책임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 사진 조연섭기자

휴일인 17일 동해시 코로나19 194~196번 3명의 확진자가 추가로 또 발생했다.

정부는 조건부 영업제한을 해제하는 등 18일부터 단계를 2주 연기한다고 밝혔으나 동해시는 최근 7일간 코로나19확진자가 30명이 증가했다. 

특히 자가 격리자와 가족감염자가 늘고 있었으나 최근 원인이 알려지지 않은 유증상자가 4명이 발생하고 있어 더욱 긴장하고 있다.

이날 확진된 194번 확진자는193 확진자 가족으로 검사 후 양성 확진 판정을 받았다. 195~196번 확진자는 유증상자 중에서 역학조사 결과 확진자로 판정됐다. 현재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이와관련 지난16일 오전 긴급 비상대책회의를 열고 방력수칙 강화와 5인이상 모임금지 등 유지 및 향후 대책회의를 논의한바 있다.

17일(일) 정오 기준, 누적 확진자는 196명이며 139명이 완치되었고 52명은 치료중인것으로 확인됐다.

확진환자와 접촉한 247명은 자가 격리다. 자가격리수칙을 위반한 3명에 대하여 고발조치했다. 이중1명은 법원으로 불구속 처분되었고, 2명은 검찰로 송치됐다.

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 및 가족 간 접촉 감염에 의한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다며 개인 지인 간 모임과 만남을 당분간 연기하고 자가격리 중, 가족과 같이 식사하는 등의 행위를 금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사진 조연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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