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close

진주시청 전경.
 진주시청 전경.
ⓒ 진주시청

관련사진보기

 
'진주시 이․통장 제주도 연수(워크숍)'와 관련해 24~26일 사이 코로나19 확진자가 59명 발생했고, 이후 추가로 생겨나지 않고 있다. 이런 가운데 경남도는 진주시에 현장지원팀을 추가 파견했다.

27일 오후 경남도는 "진주시의 방역과 역학조사 지원을 위해 역학조사관을 포함한 즉각대응팀 파견에 이어 '현장지원팀'을 추가로 파견한다"고 했다.

현장지원팀은 방역전문가 4명으로 구성해 진주시의 방역과 역학조사를 지원한다. 진주시는 26일부터 정밀방역지역으로 지정돼 정밀방역이 실시되고 있다.

경남도는 "진주시 이통장 연수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와 동선노출자를 폭넓게 찾아 조기에 검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했다.

'진주시 이통장 연수' 관련해, 현재까지 확진자는 59명이다. 이와 관련해 접촉자 1119명, 동선 노출자 536명 등 총 1655명에 대해 검사가 진행되었다.

27일 낮 경남지역 5명 추가 발생

경남에서는 2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사이 확진자 5명(경남 578~582번)이 발생했다. 창원 2명, 진주 1명, 사천 1명, 거제 1명이다.

이들의 감염경로는 지역감염 4명, 해외입국 1명이고, 지역감염 4명 중 3명이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이고, 1명은 감염경로를 조사하고 있다.

창원 신규 2명은 '아라리 단란주점' 관련이다. 이로써 이 단란주점 관련 확진자는 총 24명으로 늘었다.

경남도는 추가 확진자 가운데 1명이 창원 마산회원구 소재 사우나 방문이 확인되어, 17~25일 사이 방문자를 대상으로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아라리 단란주점과 관련해 현재까지 접촉자 329명, 동선 노출자 491명 등 총 820명에 대해 검사가 진행되었다.

27일(오전 0시~오후 5시) 지역 확진자는 11명이고, 11월에만 264명(지역 250, 해외 14)이다. 경남지역 누적 확진자는 총 579명이다.

태그:#코로나19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독자의견

연도별 콘텐츠 보기